[특징주] 삼성제약, 탈모·전립선 치료약 '피나스테리드' 고지혈증 효과 연구 결과에 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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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모와 전립선 비대증 치료제인 피나스테리드(제품명: 프로페시아, 프로스카)가 고지혈증에도 효과가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오면서 이를 판매하고 있는 삼성제약의 주가가 강세다.
전일 미국 일리노이 대학 농과대학의 하우메 하멩구알 식품영양학 교수 연구팀은 피나스테리드가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를 떨어뜨리고 동맥경화 진행을 억제한다는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고 의학 뉴스 포털 뉴스 메디컬 라이프 사이언스가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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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오후 1시20분 기준 삼성제약 주가는 전일 대비 220원(10.45%) 오른 2325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일 미국 일리노이 대학 농과대학의 하우메 하멩구알 식품영양학 교수 연구팀은 피나스테리드가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를 떨어뜨리고 동맥경화 진행을 억제한다는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고 의학 뉴스 포털 뉴스 메디컬 라이프 사이언스가 보도했다. 이 연구 결과는 미국 생화학·분자생물학회(ASBMB) 학술지 '지질 연구 저널'(Journal of Lipid Research) 최신호에 실렸다.
피나스테리드는 남성 호르몬 테스토스테론이 전립선과 모낭 조직에 나타나는 안드로겐 대사 산물인 디하이드로테스토스테론으로 전환하는 것을 억제하는 5-알파 환원효소 억제제(5-ARI)이다.
연구팀은 전국 보건·영양 조사(NHNES) 참가자 중 피나스테리드를 복용하고 있는 150명이 포함된 4800명의 자료(2009~2016년)를 분석했다. 그 결과 피나스테리드 사용자는 사용하지 않는 사람들보다 혈중 총콜레스테롤 수치가 평균 30mg/dl 낮았다. '나쁜' 콜레스테롤인 저밀도 지단백 콜레스테롤 수치도 낮았다.
연구팀은 앞으로 피나스테리드 복용자들의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를 추적하거나 임상시험을 통해 피나스테리드의 효과를 확인할 계획이다.
콜레스테롤이 동맥 혈관에 쌓여 발생하는 동맥경화는 폐경 전 여성과 비교할 때 남성에게 훨씬 많다. 그래서 과학자들은 남성 호르몬 테스토스테론이 동맥경화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것으로 오래전부터 의심해오고 있다.
삼성제약은 '삼성피나스테리드정5mg'를 판매하고 있고 이는 총 매출의 5%를 차지하고 있어 투자자들의 관심이 몰리는 것으로 풀이된다.
이지운 기자 lee1019@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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