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합창단, 청년교육단원 공모…"K클래식 위상 높일 발판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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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합창단이 클래식 음악(성악) 청년 교육단원을 모집한다.
'청년 교육단원' 육성사업은 실무 경험을 쌓기 어려운 청년 예술가들에게 무대 경험을 제공하고, 차세대 K-컬처 주자를 발굴하려는 사업이다.
국립합창단 민인기 단장 겸 예술감독은 "이번 청년 교육단원 사업을 통해 우수한 합창 인재들이 적극 참여해 국립합창단과 더불어 합창 장르 발전과 K-클래식의 위상을 드높일 수 있는 발판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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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정한 기자 = 국립합창단이 클래식 음악(성악) 청년 교육단원을 모집한다.
'청년 교육단원' 육성사업은 실무 경험을 쌓기 어려운 청년 예술가들에게 무대 경험을 제공하고, 차세대 K-컬처 주자를 발굴하려는 사업이다. 국립합창단을 포함한 6개의 국립예술단체 및 국립국악원, 국립극장과 함께 통합공모로 진행된다.
지원 자격은 공모 시작일 기준 만 19세 이상 만 34세 미만의 남녀로 음악대학 성악과 졸업생 및 졸업예정자(2024년 2월) 또는 전문합창단 경력 1년 이상인 자를 대상으로 한다. 파트별로 소프라노(7명), 알토(6명), 테너(6명), 베이스(6명) 총 25명을 모집한다. 약 8개월간 합창 전문 이론 및 실기, 성악, 외국어 발음, 무대 매너 등 체계적인 교육 과정을 제공하고 월 130만 원의 교육비를 지원한다.
국립합창단 민인기 단장 겸 예술감독은 "이번 청년 교육단원 사업을 통해 우수한 합창 인재들이 적극 참여해 국립합창단과 더불어 합창 장르 발전과 K-클래식의 위상을 드높일 수 있는 발판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공모 마감은 3월 15일까지다. 해당 공고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국립합창단 누리집 또는 국립예술단체연합회 누리집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acenes@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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