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키치, 전구단 상대 트리플 더블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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덴버 너깃츠 센터 니콜라 요키치가 대기록을 세웠다.
요키치는 23일(한국시간) 미국 콜로라도주 덴버의 볼아레나에서 열린 워싱턴 위저즈와 홈경기에서 3쿼터 10분 30초 남기고 애런 고든의 덩크를 어시스트하며 득점, 리바운드, 어시스트에서 모두 두 자리 수를 기록, 트리플 더블을 달성했다.
이 트리플 더블로 요키치는 통산 137번째 트리플 더블 기록했으며, 동시에 NBA 29개 구단을 상대로 모두 트리플 더블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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덴버 너깃츠 센터 니콜라 요키치가 대기록을 세웠다.
요키치는 23일(한국시간) 미국 콜로라도주 덴버의 볼아레나에서 열린 워싱턴 위저즈와 홈경기에서 3쿼터 10분 30초 남기고 애런 고든의 덩크를 어시스트하며 득점, 리바운드, 어시스트에서 모두 두 자리 수를 기록, 트리플 더블을 달성했다.
이 트리플 더블로 요키치는 통산 137번째 트리플 더블 기록했으며, 동시에 NBA 29개 구단을 상대로 모두 트리플 더블을 기록했다.
요키치는 지금까지 뉴올리언즈 펠리컨스 상대로 가장 많은 열 차례 트리플 더블을 기록했고 피닉스 선즈, 미네소타 팀버울브스(이상 8회), LA클리퍼스, LA레이커스, 샌안토니오 스퍼스(이상 7회)가 그 뒤를 잇고 있다.
한 시즌에 두 차례만 맞붙는 동부 팀들 상대로는 기록 달성의 기회가 많지 않았다. 이날 워싱턴을 비롯해 인디애나 페이서스, 뉴욕 닉스 상대로는 모두 한 차례씩 기록했다.
덴버는 이날 130-110으로 크게 이겼다. 48분 동안 단 한 번도 리드를 허용하지 않으며 일방적인 승리를 거뒀다.
요키치는 21득점 19리바운드 15어시스트로 이날 경기를 마무리했다. 동시에 10개의 슈팅을 시도, 이를 모두 성공시켰다.
‘스탯 뮤즈’에 따르면, 지난 40시즌 동안 야투 성공률 100% 트리플 더블을 2회 이상 기록한 선수는 드레이몬드 그린(2회), 그리고 요키치(4회)가 전부다.
마이클 포터 주니어가 22득점 11리바운드, 자말 머레이가 18득점, 애런 고든이 17득점 올렸다.
워싱턴은 카일 쿠즈마가 31득점 13리바운드, 티우스 존스가 13득점 14어시스트로 더블 더블 기록했으나 역부족이었다.
[피닉스(미국) =김재호 MK스포츠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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