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입금’ 후덕해진 고경표, 팜유즈 가능한 비주얼 “이새X 93kg 될만하네”(주정기고)

[뉴스엔 이슬기 기자]

배우 고경표가 자신의 몸무게를 공개했다.

2월 22일 채널 '주정기고'에는 '최고치 몸무게로 술 마시러 온 고경표'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정기고는 고경표를 환영하면서 "고경표가 입금 전후가 많이 변하는 배우라는 이미지가 있는데 이제는 휴식기냐"고 물었다.

그러자 고경표는 "극비수기다. 작품 때문에 그런 건 아닌데 내가 원래 90kg을 넘어본 적이 없다"라고 답했다.

고경표는 "90kg에서 멈추고 경각심 느끼고 다시 빼고 이런 패턴이었는데 93kg이 되어있더라. 걷잡을 수 없이 올라가겠다 싶었다. 이제 내려가야 되는데 잘 내려갈지 모르겠다"라고 해 웃음을 주기도.

이에 정기고는 "내가 지금 힘들게 3주 동안 빼서 93kg이 됐다. 근데 너가 이제 쪄서 93kg이라니까 신기하다"며 웃기도 했다.

그런가 하면 이후 고경표는 정기고가 해주는 만두 라자냐를 폭풍 흡힙하는 모습으로 눈길을 잡았다. 정기고는 "이렇게까지 잘 먹을 줄 몰랐는데. 이 새X 93kg 될만하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고경표는 "여러분들을 깜짝 놀라게 할 준비를 하고 있다. 이 유튜브로 나를 보신 분들은 의아해할 수 있다. 근데 2~3월 정도 되면 입금은 안 되지만 나 스스로 관리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뉴스엔 이슬기 reesk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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