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상 리포트] 알카라스 2급 염좌, 인디언웰스 출전은 가능.. 리바키나는 위장병 기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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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 ATP, WTA 대회 중 부상(또는 질병)으로 중도 낙마한 선수들의 상태가 업데이트됐다.
브라질 리우오픈(ATP 500)에서 발목을 접질리며 큰 우려를 낳았던 카를로스 알카라스(스페인, 2위)는 다행히도 2급 염좌로 판명돼 3월 대회 출전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본인 피셜인만큼 3월 4일 개막하는 시즌 첫 ATP 마스터스 대회인 인디언웰스오픈 출전은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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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 ATP, WTA 대회 중 부상(또는 질병)으로 중도 낙마한 선수들의 상태가 업데이트됐다. 브라질 리우오픈(ATP 500)에서 발목을 접질리며 큰 우려를 낳았던 카를로스 알카라스(스페인, 2위)는 다행히도 2급 염좌로 판명돼 3월 대회 출전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WTA 두바이튜티프리챔피언십 8강에서 돌연 기권한 리바키나의 사유는 위장병으로 밝혀졌다.
알카라스는 그의 X(구, 트위터) 계정에 "발목 MRI를 찍었는데 2급 측부 염좌 판정을 받았다. 당분간은 어렵겠지만, 라스베거스와 인디언웰스에서 만납시다"라며 그의 상태를 업데이트했다. 본인 피셜인만큼 3월 4일 개막하는 시즌 첫 ATP 마스터스 대회인 인디언웰스오픈 출전은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알카라스는 21일, 리우오픈에서 티아고 몬테이루(브라질)를 상대로 1세트 첫 게임에서 발목 부상을 당하며 바로 기권했었다. 하지만 다행히도 향후 투어 일정에 영향을 끼칠 정도의 큰 부상은 아닌 것으로 밝혀졌다.
엘레나 리바키나는 22일 예정됐던 두바이듀티프리챔피언십(WTA 1000) 8강 직전 기권했다. 이번 시즌 첫 기권인데, 사유는 단순 위장병이었다. 리바키나의 다음 스케줄 역시 인디언웰스오픈이다.
한편 핀란드의 에이스, 에밀 루수부오리(ATP 43위)도 22일 카타르오픈(ATP 250) 8강 경기 도중 허리 부상을 이유로 기권했다. 카렌 하차노프(러시아)와 경기하고 있던 루수부오리는 1세트 0-3 상황에서 경기를 포기했다. 루수부오리는 "허리를 사용해 서브할 수 없을 정도였다"고 말했다. 루수부오리 또한 인디언웰스오픈 복귀를 목표로 치료에 전념할 것으로 보인다.
글= 박성진 기자(alfonso@mediawil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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