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론 내지 못한 KOVO 상벌위…페퍼저축은행 ‘후배 괴롭힘’ 의혹, 27일 상벌위 재개최

박준범 2024. 2. 23. 13:1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결론을 내지 못했다.

한국배구연맹은 23일 오전 페퍼저축은행 A선수의 인권침해 행위에 대한 상벌위원회를 개최했다.

상벌위원회에서는 A선수와 피해를 주장하는 선수들에게 소명 기회를 부여하였으며, A선수와 일부 피해자 선수가 직접 참석하여 소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상벌위원회는 선수들이 제출한 자료 및 소명을 통해 본 건을 면밀히 검토하였으나, 좀 더 신중한 사실 관계 파악을 위해 오늘 회의를 종료하고 오는 27일 오전 9시에 상벌위원회를 재개최키로 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제공 | 한국배구연맹


[스포츠서울 | 박준범 기자] 결론을 내지 못했다.

한국배구연맹은 23일 오전 페퍼저축은행 A선수의 인권침해 행위에 대한 상벌위원회를 개최했다. 최근 베테랑 A선수가 팀 내 후배 선수 B와 C를 지속적으로 괴롭혔다는 의혹을 받았다. 괴롭힘을 참지 못한 두 선수는 임의해지 선수로 공시됐다.

구단은 전수 조사 후 지난주 KOVO 홈페이지 고충처리센터를 통해 관련 내용을 신고했다.다만 결론을 내지는 못했다. 상벌위원회에서는 A선수와 피해를 주장하는 선수들에게 소명 기회를 부여하였으며, A선수와 일부 피해자 선수가 직접 참석하여 소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상벌위원회는 선수들이 제출한 자료 및 소명을 통해 본 건을 면밀히 검토하였으나, 좀 더 신중한 사실 관계 파악을 위해 오늘 회의를 종료하고 오는 27일 오전 9시에 상벌위원회를 재개최키로 했다. beom2@sportsseoul.com

Copyright © 스포츠서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