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현무계획' 전현무·곽튜브, 이재용 회장 어묵집 '쉿'샷 소환 [TV스포]

서지현 기자 2024. 2. 23. 1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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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현무계획' 전현무와 곽튜브가 S그룹 사장을 소환한다.

23일 밤 9시 10분 방송되는 MBN '전현무계획' 2회에서는 전현무가 곽튜브(곽준빈)와 함께한 부산 맛집 탐험에 나선다.

전날 부산에 먼저 내려온 곽튜브가 부산역 앞에서 추위에 떨며 전현무를 기다리고 있는 동안, 기차에서 내린 전현무는 부산역 안에서 자신을 알아본 팬에게 "부산 돼지국밥 최고 맛집이 어디냐?"며 길바닥 '먹터뷰'를 시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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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현무계획 / 사진=MBN 제공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전현무계획' 전현무와 곽튜브가 S그룹 사장을 소환한다.

23일 밤 9시 10분 방송되는 MBN '전현무계획' 2회에서는 전현무가 곽튜브(곽준빈)와 함께한 부산 맛집 탐험에 나선다.

이날 '무계획 브로' 전현무-곽튜브는 서울에서 벗어나 두 번째 길바닥 부산에서 다시 만난다. 전날 부산에 먼저 내려온 곽튜브가 부산역 앞에서 추위에 떨며 전현무를 기다리고 있는 동안, 기차에서 내린 전현무는 부산역 안에서 자신을 알아본 팬에게 "부산 돼지국밥 최고 맛집이 어디냐?"며 길바닥 '먹터뷰'를 시도한다. 부산 시민으로부터 소중한 정보를 얻은 전현무는 "난 관심이 오로지 돼지국밥 맛집"이라고 강조한다.

마침내 전현무-곽튜브가 상봉하고 곽튜브는 곧장 "돼지국밥 때려야겠다"며 오랜 단골집으로 전현무를 데려간다. 그러나 '서울사람' 전현무는 곽튜브가 '픽'한 곳이 "부산 사람들에게 유명한 맛집은 아니"라는 설명을 듣더니, "부산 사람들이 안 가는 데는 이유가 있는 거 아냐?"며 의심힌다.

불안한 분위기 속, 두 사람은 돼지국밥집에 도착해 첫 숟가락을 뜬다. 전현무는 국물 맛부터 감탄을 연발하더니 "서울 사람들이 아는 부산국밥 리스트가 있는데, 그걸 다 뛰어 넘는 맛"이라고 감탄한다.

든든하게 배를 채운 두 사람은 "간식을 먹자"며 '깡통시장'으로 향한다. 여기서 곽튜브는 "모기업 회장님이 드셨던 어묵 먹어보고 싶다"며 SNS를 뜨겁게 달군 S그룹 회장의 '쉿'샷을 소환한다.

어묵집에 도착한 두 사람은 S그룹 회장이 섰던 자리에 그대로 선다. 어묵집 사장님은 "바로 이 어묵이 회장님이 드셨던 것"이라고 '시그니처 어묵'을 추천한다. 그러자 곽튜브는 "아! 그럼 그건 제가 먹어보겠다"라고 냅다 어묵을 인터셉트했다는 후문이다.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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