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건 “살쪘냐는 母 말에 멘붕, 가장 치명적으로 상처줘”(프리한닥터)

박수인 2024. 2. 23. 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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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길건이 살쪘냐는 어머니의 말에 충격을 받았다고 고백했다.

2월 23일 방송된 tvN '프리한 닥터' 코너 '기적의 솔루션'에는 길건이 의뢰인으로 출연했다.

가수 풍금과 식사를 하던 길건은 (TV조선 '미스트롯3' 출연 후) 엄마에게 처음으로 칭찬을 들었다.

노래 잘한다 그래서 기분 좋았는데 '살쪘지?'라는 말에 멘붕이 오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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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프리한 닥터’ 캡처
tvN ‘프리한 닥터’ 캡처

[뉴스엔 박수인 기자]

가수 길건이 살쪘냐는 어머니의 말에 충격을 받았다고 고백했다.

2월 23일 방송된 tvN '프리한 닥터' 코너 '기적의 솔루션'에는 길건이 의뢰인으로 출연했다.

가수 풍금과 식사를 하던 길건은 (TV조선 '미스트롯3' 출연 후) 엄마에게 처음으로 칭찬을 들었다. 노래 잘한다고. 그래서 너무 좋았는데 며칠 뒤에 엄마가 다시 전화를 한 거다. '너 살쪘니?' 하더라. 노래 잘한다 그래서 기분 좋았는데 '살쪘지?'라는 말에 멘붕이 오더라. 가장 가까운 사람이 가장 치명적으로 상처를 주더라. 나는 평생이 다이어트다. 조금만 부어도 엄마가 맨날 뭐라고 한다"고 토로했다.

다이어트를 위해 매일 챙겨먹는 건 카무트 효소라고. 길건은 "제가 남들보다 장 건강도 안 좋은 편이고 소화 기능도 떨어지는 편이라서 카무트 효소의 도움을 많이 받은 것 같다. 아무래도 소화 기능이랑 장 건강이 좋아지면 건강하게 다이어트를 할 수 있을 것 같아서 꾸준히 먹으려 하고 있다"고 전했다.

뉴스엔 박수인 abc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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