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혁신당, 김종인 공관위원장 선임…"정무능력 탁월"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개혁신당이 공천관리위원장에 김종인 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을 선임했습니다.
국민의힘은 정청래 민주당 의원이 현역으로 있는 마포을에 운동권 출신인 함운경 민주화운동 동지회장을 전략 공천했습니다.
김종인 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개혁신당의 총선 공천을 지휘할 공천관리위원장으로 선임됐습니다.
국민의힘은 서울 마포을에 함운경 민주화운동동지회장을 전략 공천했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앵커>
개혁신당이 공천관리위원장에 김종인 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을 선임했습니다. 국민의힘은 정청래 민주당 의원이 현역으로 있는 마포을에 운동권 출신인 함운경 민주화운동 동지회장을 전략 공천했습니다.
정반석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김종인 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개혁신당의 총선 공천을 지휘할 공천관리위원장으로 선임됐습니다.
[이준석/개혁신당 대표 : 예정된 시점보다 다소 늦었지만 어느 당보다 중량감 있고 정무적 능력이 탁월한 김종인 위원장님을 모시게 됐습니다.]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는 김 전 위원장을 중심으로 훌륭한 인재를 발굴해 국민에게 선보이는 공천 업무에 신속하게 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 대표의 '정치적 멘토'로 알려진 김 전 위원장은 민주당 비대위 대표와 국민의힘 비대위원장 등 여야를 넘나들며 각종 선거를 지휘한 경험이 있습니다.
개혁신당 지도부는 이낙연 대표의 새로운미래가 이탈하기 전부터 공관위원장 선임을 위해 김 전 위원장에게 접촉해 왔습니다.
국민의힘은 서울 마포을에 함운경 민주화운동동지회장을 전략 공천했습니다.
서울 마포을은 민주당 정청래 최고위원이 현역 의원으로 있습니다.
전북 군산 출신인 함 회장은 '86 운동권'을 대표하는 인물 가운데 하나였다가, 이후 전향해 운동권 문화를 비판하는 데 앞장서 왔습니다.
이와 함께 국민의힘 공관위는 어제(22일) 비상대책위원회에서 의결이 보류된 김현아 전 의원에 대한 경기 고양정 단수 공천을 취소하고 재논의하기로 했습니다.
(영상취재 : 양현철, 영상편집 : 이승열)
정반석 기자 jbs@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장학금 대상자 아니다"…'일방적' 제외 통보 논란
- 류현진 아내 배지현 씨 "고생한 남편, 한국 돌아오고 싶어 했다"
- 황정음, 재결합 3년 만에 남편과 이혼 소송 중
- [뉴스딱] "범퍼 긁었다" 주장할 뿐…대리기사 "억울하다"
- 현대차그룹 105층 아닌 55층 GBC로 설계변경…서울시 "시간 소요"
- '명동 버스 대란' 대책 나왔다…토요일부터 광역버스 노선 분산 배치
- "외국인은 가격 2배"…일본 '이중가격 도입' 말 나온 이유
- "청소하는 아줌마예요" 또박또박 쓴 안내문…"이렇게 해보세요"
- 언덕길서 미끄러지는 차 막다 숨져…쌓인 눈에 곳곳 붕괴
- 110만 원 쓰고 100원짜리 받았다…속 터지는 알리 환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