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미어, '초박빙의 우승 경쟁'...리버풀, 아스날, 맨시티의 3파전

최대영 2024. 2. 23. 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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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시즌 전 레스터와 아스날이 승점 2점 차이로 맞붙은 이후 가장 가까운 경쟁...프리미어리그 세 클럽의 우승 경쟁에 영국이 주목하고 있다.

이런 가운데 'BBC'는 상위 3팀이 승점 2점 차 안에 몰려 있는 이 상황은 2015-16시즌 26라운드 종료 시점에 1위 레스터 시티에서 3위 아스날까지 승점 2점 차 안에 있던 때 이후 처음이라며 "프리미어리그의 타이틀 레이스는 최근 몇 년 동안 보기 드문 박빙의 승부가 될 것"이라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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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시즌 전 레스터와 아스날이 승점 2점 차이로 맞붙은 이후 가장 가까운 경쟁...프리미어리그 세 클럽의 우승 경쟁에 영국이 주목하고 있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타이틀 레이스는 선두 리버풀을 3연패 중인 챔피언 맨체스터 시티와 아스널이 추격하는 양상으로 전개되고 있다. 영국 공영방송 BBC는 13경기가 남은 시점에서 상위 3팀이 승점 2점 차 이내로 좁혀진 이 경쟁을 '최근 몇 년간 보기 드문 접전'으로 특집으로 다루고 있다.

25경기를 소화한 시점에서 리버풀, 맨시티, 아스널은 각각 17승을 거두며 승점 차이로 1위 리버풀이 승점 57, 2위 맨시티가 승점 56, 3위 아스널이 승점 55를 기록하고 있다. 우나이 에메리 감독이 이끄는 애스턴 빌라가 승점 49로 4위를 달리고 있지만, 우승 경쟁은 상위 3팀으로 좁혀졌다는 시각이 강하다.
이런 가운데 'BBC'는 상위 3팀이 승점 2점 차 안에 몰려 있는 이 상황은 2015-16시즌 26라운드 종료 시점에 1위 레스터 시티에서 3위 아스날까지 승점 2점 차 안에 있던 때 이후 처음이라며 "프리미어리그의 타이틀 레이스는 최근 몇 년 동안 보기 드문 박빙의 승부가 될 것"이라고 보도했다. 그렇다"고 보도했다.

3월에는 리버풀과 맨시티, 그리고 맨시티와 아스널의 맞대결도 앞두고 있어 타이틀 레이스의 향방에 큰 변화가 일어날 것은 분명하다. 그 중에서도 맨시티는 3월부터 4월까지 6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7위 브라이튼, 3위 아스널, 4위 아스톤 빌라와 상위권 팀들과 연달아 경기를 치른다는 점도 주목할 만하다.

위르겐 클롭 감독의 마지막 시즌인 리버풀이 지휘봉을 내려놓을 수 있을까? 아니면 조제프 과르디올라 감독이 이끄는 맨시티가 사상 첫 4연패를 달성할 수 있을까? 아니면 미켈 아르테타 감독이 아스날의 20년 만의 우승컵을 차지할 수 있을지, 세 팀의 치열한 우승경쟁에서 눈을 뗄 수 없다.

사진 = 로이터, AP, EPA / 연합뉴스
최대영 rokmc117@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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