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동을 하긴 해야겠는데’…시간대별 장·단점은?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운동을 시작하지 못하는 이유는 여러 가지다.
각 시간대별 운동만의 장·단점을 알아본다.
수면의 질을 높이는데도 가장 유리한 운동 시간대라고 할 수 있다.
운동에 따로 시간을 할애하기 부담스러운 직장인들이 가장 마음 편히 운동을 시작할 수 있는 시간대이기도 하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저녁 운동의 경우 장시간·고강도 운동에 유리
(시사저널=박선우 디지털팀 기자)
운동을 시작하지 못하는 이유는 여러 가지다. 경제적으로 부담이 될 수도, 체력적으로 엄두가 나지 않을 수도 있다. '시간 부족' 또한 이 중 하나다.
운동을 시작하려면 먼저 운동을 위한 시간대를 정해야 한다. 평일의 경우, 크게 아침·점심·저녁 시간대로 나눠볼 수 있다. 각 시간대별 운동만의 장·단점을 알아본다.
▲ 아침 운동
아침에 운동을 이미 끝낸만큼, 퇴근 후 여가시간을 취미 생활에 투자할 수 있는 시간대다. 운동을 통해 심신의 각성이 이뤄진 상태서 출근하므로, 업무 집중력 또한 남보다 더 빨리 끌어올릴 수 있다. 수면의 질을 높이는데도 가장 유리한 운동 시간대라고 할 수 있다.
단, 아침 운동을 무리하게 할 경우 되려 직장에서의 업무 시간 동안 피로감이 가중될 가능성이 있다. 남보다 일찍 기상해야 하는 만큼, 어지간한 의지로는 운동을 지속해가기 가장 어려운 시간대이기도 하다.
▲ 점심 운동
현실적으로 직장인 입장에선 운동을 위한 절대적인 시간이 가장 부족한 시간대다. 다만 점심식사 직후 산책의 경우, 혈당 관리 및 식곤증 예방에 도움이 될 수 있다. 운동에 따로 시간을 할애하기 부담스러운 직장인들이 가장 마음 편히 운동을 시작할 수 있는 시간대이기도 하다.
▲ 저녁 운동
가장 많은 직장인들이 운동 시간으로 택하는 시간대다. 시간적인 면에서 여유가 있는만큼, 장시간 혹은 고강도 운동을 하기에 적합한 시간대다. 헬스장 등 각종 운동 시설들이 퇴근 시간 직후에 가장 붐비는 이유다.
단, 아침 시간대 운동과 달리 퇴근 이후 시간의 대부분을 운동과 전후 활동에 할해해야 한다는 단점이 있다. 잠자리에 들기 직전에 운동을 끝마칠 경우 되려 심신의 각성으로 입면이 어려워질 위험성 또한 있다.
Copyright © 시사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재명에 놀아나” “지지 후회”…거세지는 민주 ‘컷오프’ 후폭풍 - 시사저널
- 7살 제자까지…호주서 한인 일가족 잔혹 살해한 태권도 사범 - 시사저널
- 동료 조직원 토막살해 후 ‘간 꺼내 먹은’ 폭력조직 영웅파 [정락인의 사건 속으로] - 시사저널
- 차에 치인 직후 사라진 50대女…뒷차에 8㎞ 끌려가 사망 - 시사저널
- 강남 한복판에 4년 전 가격에 분양…역대급 ‘줍줍’ 뜬다 - 시사저널
- “암 진행 빠른데…” 등 돌린 의사에 망연자실 환자들 - 시사저널
- ‘비대면 배송’된 문 앞 택배가 사라졌다…책임은 누구에게? - 시사저널
- 공격성 높다는 얘기에…5세 아들 이불 씌워 살해한 40대母 - 시사저널
- 힘들게 운동해도 그대로인 체중…의외의 원인 3가지 - 시사저널
- 가족·친구가 우울증이라면?…절대 해선 안될 말 3가지 - 시사저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