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디다스, 레알에 ‘1,870억 독일 에이스’ 영입 촉구…모드리치 후계자로 급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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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알 마드리드와 아디다스가 스타플레이어 영입을 두고 의견을 모았다.
영국 매체 '트라이벌풋볼'은 23일(한국시간) "아디다스는 올여름 이적 시장에서 플로리안 비르츠(20, 레버쿠젠)를 영입할 것을 레알에 촉구했다"라고 보도했다.
뮌헨은 올여름 이적 시장에서 사비 알론소 감독의 선임과 함께 비르츠의 영입까지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레알은 올시즌을 끝으로 이적이 유력한 루카 모드리치의 후계자로 비르츠를 고려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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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김민철 기자= 레알 마드리드와 아디다스가 스타플레이어 영입을 두고 의견을 모았다.
영국 매체 ‘트라이벌풋볼’은 23일(한국시간) “아디다스는 올여름 이적 시장에서 플로리안 비르츠(20, 레버쿠젠)를 영입할 것을 레알에 촉구했다”라고 보도했다.
비르츠는 독일 최고의 유망주 중 한 명으로 꼽힌다. 다양한 공격지역에서 보여주는 매끄러운 탈압박과 간결한 드리블이 가장 큰 장점으로 평가된다.
부상도 비르츠의 성장세를 꺾지 못했다. 비르츠는 지난 2022년 당한 전방 십자 인대 부상을 털어내고 지난 시즌 4골 8도움을 올리며 부활 가능성을 증명했다.
올시즌은 한 층 더 발전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모든 대회를 통틀어 30경기 8골 16도움을 올렸다. 비르츠의 맹활약에 레버쿠젠은 분데스리가에서 당당히 단독 선두를 달리고 있다.
바이에른 뮌헨 이적설이 불거지기도 했다. 뮌헨은 올여름 이적 시장에서 사비 알론소 감독의 선임과 함께 비르츠의 영입까지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뮌헨의 꿈이 이뤄질 가능성은 높지 않다. 이번 보도에 따르면 레버쿠젠은 리그 내 최대 라이벌로 꼽히는 뮌헨으로 비르츠를 보내고 싶어하지 않고 있다.
이틈을 레알이 파고들었다. 레알은 올시즌을 끝으로 이적이 유력한 루카 모드리치의 후계자로 비르츠를 고려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든든한 지원까지 생겼다. ‘트라이벌풋볼’은 “비르츠는 아디다스와 계약돼 있다. 아디다스는 비르츠가 자신들의 플래그십 팀인 레알의 유니폼을 입고 뛰길 원한다”라고 전했다.
레알의 선수 영입에 관여하는 아디다스의 행보는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아디다스는 지난해 여름에도 주드 벨링엄의 레알행에 입김을 넣은 바 있다.
영입을 위해서는 막대한 이적료 지출이 불가피하다. 레버쿠젠은 올여름 이적 시장을 앞두고 비르츠의 이적료를 1억 3천만 유로(약 1,870억 원)로 책정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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