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건 “반려견 떠나 보낸 후 누워서 먹기만, 바지 안 맞더라”(프리한닥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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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길건이 건강 고민을 털어놨다.
길건은 "제가 사실 실제로 보면 많이 뚱뚱한 편은 아니지 않나. 그런데 최근 공연이 많이 잡혀서 공연을 할 때 딱 붙는 옷을 입었는데 몸이 울퉁불퉁한 걸 본 거다. 울퉁불퉁한 셀룰라이트가 있는 것 같더라. 활동할 때는 관리를 꾸준히 하다 보니까 날씬하다는 말을 들어봤는데 (요즘에는) 무대를 서야 하는데 (살이 찌니까) 자신감이 없어지더라"며 "많은 분들이 저한테 장 운동을 잘해야 된다, 장 건강을 신경 써야 한다는 말을 하시더라. 저는 과민성 대장 증후군이 있어서 남자친구 앞이거나 시험기간이거나 하면 남들 앞에서 말 못하는 사연들이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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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박수인 기자]
가수 길건이 건강 고민을 털어놨다.
2월 23일 방송된 tvN '프리한 닥터' 코너 '기적의 솔루션'에는 길건이 의뢰인으로 출연했다.
길건은 "제가 사실 실제로 보면 많이 뚱뚱한 편은 아니지 않나. 그런데 최근 공연이 많이 잡혀서 공연을 할 때 딱 붙는 옷을 입었는데 몸이 울퉁불퉁한 걸 본 거다. 울퉁불퉁한 셀룰라이트가 있는 것 같더라. 활동할 때는 관리를 꾸준히 하다 보니까 날씬하다는 말을 들어봤는데 (요즘에는) 무대를 서야 하는데 (살이 찌니까) 자신감이 없어지더라"며 "많은 분들이 저한테 장 운동을 잘해야 된다, 장 건강을 신경 써야 한다는 말을 하시더라. 저는 과민성 대장 증후군이 있어서 남자친구 앞이거나 시험기간이거나 하면 남들 앞에서 말 못하는 사연들이 있다"고 말했다.
건강을 챙기지 못한 이유는 반려견을 떠나보냈기 때문이라고. 길건은 "최근에 제 몸같이 사랑했던 아이를 하늘나라로 보냈다. 운동을 아예 안 하고 거의 누워있었다. 먹어도 먹어도 배고프더라. 누워서 먹고 앉아서 먹고 했다. 약간 역류성 식도염도 있는 것 같다. 어느 순간 일어나서 제 몸을 봤는데 바지가 안 맞고 배만 엄청 나왔더라. 심각성을 느끼고 다시 무대에 자신감 있게 서야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의뢰하게 됐다"고 전했다.
뉴스엔 박수인 abc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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