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너의 이름은’ 프로듀서, 아동포르노 혐의 체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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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애니메이션 영화 '너의 이름은'의 프로듀서인 50대 남성이 아동 포르노 금지법 위반 혐의로 체포됐다.
지난 22일 TBS, 오사카신문 등 현지언론에 따르면 이토 고이치로(52)는 여고생에게 나체 사진을 보내게 해 아동 성매수·아동 포르노 금지법 위반 혐의로 와카야마현경에 체포됐다.
이토는 사회관계망서비스(SNS)로 알게 된 나가노현의 한 여고생(15)에게 2021년 9월 나체 영상을 촬영해 자신의 스마트폰으로 보내도록 한 혐의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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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2일 TBS, 오사카신문 등 현지언론에 따르면 이토 고이치로(52)는 여고생에게 나체 사진을 보내게 해 아동 성매수·아동 포르노 금지법 위반 혐의로 와카야마현경에 체포됐다. 이토씨는 ‘너의 이름은’을 만든 프로덕션 회사를 운영 중이다.
이토는 사회관계망서비스(SNS)로 알게 된 나가노현의 한 여고생(15)에게 2021년 9월 나체 영상을 촬영해 자신의 스마트폰으로 보내도록 한 혐의를 받고 있다.
그의 개인 컴퓨터에서는 다른 여성의 사진과 영상 등도 발견됐다.
경찰 조사에서 이토는 혐의를 대부분 인정했다. 그는 미성년 여성으로부터 몇 차례 영상을 받은 적이 있지만, 이번 사건 피해 학생이 누군지는 모르겠다는 입장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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