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시경 “티모시 샬라메 잘 몰라 만남 불발, 내가 벌 받았다” (만날텐데)

이민지 2024. 2. 23. 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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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시경이 티모시 샬라메와 만남이 불발됐다고 밝혔다.

2월 22일 공개된 '성시경의 만날텐데'에 가수 김범수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김범수가 "이 채널은 완전 메이저다. 나오라면 다 좋게 생각하고 나오지"라고 말하자 성시경은 티모시 샬라메 이야기를 꺼냈다.

성시경은 "티모시 샬라메 아냐. 난 잘 몰랐다. 어디 나왔는지는 알았는데 지금 얼마나 핫한지는 몰랐다. 지금 지구 1등이라며"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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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성시경의 만날텐데’ 캡처
사진=‘성시경의 만날텐데’ 캡처

[뉴스엔 이민지 기자]

성시경이 티모시 샬라메와 만남이 불발됐다고 밝혔다.

2월 22일 공개된 '성시경의 만날텐데'에 가수 김범수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김범수가 "이 채널은 완전 메이저다. 나오라면 다 좋게 생각하고 나오지"라고 말하자 성시경은 티모시 샬라메 이야기를 꺼냈다.

성시경은 "티모시 샬라메 아냐. 난 잘 몰랐다. 어디 나왔는지는 알았는데 지금 얼마나 핫한지는 몰랐다. 지금 지구 1등이라며"라고 말했다.

이어 "영화 배급사에서 연락이 왔다. '듄2'가 나오는데 돈도 주고 출연하고 싶다고 하더라. 나는 영어로 인터뷰 할 수 있으니까. 이 콘셉트는 내가 맛있는 걸 해주면서 한 시간 정도 이야기 해줄 수 있으면 OK라고 조건을 냈다. 그런데 30분 정도 하고 싶다더라. 너무 짧다고 했다"고 말했다.

성시경은 "이걸 박진영 형한테 얘기했더니 '야! 지금 지구 1등이야. 무조건 해야지. 너 미쳤어?' 하면서 가서 무릎 꿇으라더라"며 "현수한테 전화해서 '우리가 실수한 거 같다. 이거 무조건 해야 한다' 했는데 일정에 의해 캔슬됐다. 여기까지 올 수 있는 일정이 아니라고 하더라. 내가 벌 받은거다. 넙죽 엎드렸어야 하는데"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뉴스엔 이민지 o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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