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선주, 여자 대표팀 전훈 중 십자인대 파열…소집해제 후 대체 발탁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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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여자 국가대표 수비수 임선주가 전지훈련 중 십자인대 부상으로 소집해제됐다.
대한축구협회는 23일 "인천 현대제철 소속 임선주가 포르투갈 현지 훈련 중 전방십자인대 파열로 인해 소집해제 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콜린 벨 감독이 이끄는 여자 축구 대표팀은 오는 25일 오전 3시 체코와, 28일 오전 3시 15분에는 포르투갈과 A매치 친선전을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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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일레븐)
대한민국 여자 국가대표 수비수 임선주가 전지훈련 중 십자인대 부상으로 소집해제됐다.
대한축구협회는 23일 "인천 현대제철 소속 임선주가 포르투갈 현지 훈련 중 전방십자인대 파열로 인해 소집해제 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대체 발탁 선수는 없다.
콜린 벨 감독이 이끄는 여자 축구 대표팀은 오는 25일 오전 3시 체코와, 28일 오전 3시 15분에는 포르투갈과 A매치 친선전을 치른다.
벨호는 19일 앞서 경기가 열리는 포르투갈로 출국해 현지에서 조직력을 다듬었다. FIFA가 정한 A매치 기간인 만큼 지소연(시애틀 레인)·조소현·최유리(이상 버밍엄 시티)·이영주(마드리드 CFF)·케이시 유진 페어(에인절스 시티) 등 해외파 5인이 모두 소집됐다.
여자 대표팀은 2024 파리 올림픽 아시아 지역 2차 예선에서 중국·북한·태국과 한 조에 묶였으나, 1승 2무(승점 5)를 기록하면서 조 2위에 올라 최종예선에는 오르지 못했다.
벨호의 다음 대회는 2026 AFC 여자 아시안컵으로, 이를 목표로 담금질에 들어간다.
글=조영훈 기자(younghcho@soccerbest11.co.kr)
사진=대한축구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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