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만 대통령 기념관 건립, 캐나다 밴쿠버 동포들도 힘 보탠다

성도현 2024. 2. 23. 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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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동포세계지도자협의회(이사장 김명찬)는 오는 3월16일 오후 5시(현지시간) 캐나다 밴쿠버 인근 버너비의 포피 레지던스에서 '이승만 대통령 기념관 건립 기금 모금 발대식'을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형사에는 해외동포세계지도자협의회 김명찬 이사장과 김원교 수석부회장, 리처드 명 북미주 기금모금본부장, 정현숙 메릴랜드 위원장을 비롯해 밴쿠버 동포 등 1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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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호주 시드니에서 열린 '이승만 대통령 기념관 건립 기금 모금 발대식' [해외동포세계지도자협의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성도현 기자 = 해외동포세계지도자협의회(이사장 김명찬)는 오는 3월16일 오후 5시(현지시간) 캐나다 밴쿠버 인근 버너비의 포피 레지던스에서 '이승만 대통령 기념관 건립 기금 모금 발대식'을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 행사는 캐나다 6·25 참전용사 재향군인회, 민주평통자문회의 밴쿠버협의회, 밴쿠버 중앙일보가 주최하며, 해외동포세계지도자협의회가 후원한다.

형사에는 해외동포세계지도자협의회 김명찬 이사장과 김원교 수석부회장, 리처드 명 북미주 기금모금본부장, 정현숙 메릴랜드 위원장을 비롯해 밴쿠버 동포 등 1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해외동포세계지도자협의회는 지난해 베트남 호찌민과 미국 워싱턴, 호주 시드니에서도 기념관 건립 모금 발대식을 열었다. 총 기금 10억원 조성을 목표로 아시아, 유럽, 중국, 중동 등에서도 모금 발대식을 열 계획이다.

현재까지는 3천600만원이 모였다.

raphael@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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