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 코리아마스터스 배드민턴 대회 유치…11월 개최

정경재 2024. 2. 23. 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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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익산시는 2024 코리아마스터스 배드민턴 선수권대회를 유치했다고 23일 밝혔다.

세계 최정상급 선수들이 참가하는 이 대회는 세계배드민턴연맹(BWF)을 통해 국내와 해외에 중계된다.

25개국에서 1천여명의 선수 및 지도자가 이번 대회에 참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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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외서 선수 등 1천여명 참가
전북 익산시청 전경 [익산시 제공]

(익산=연합뉴스) 정경재 기자 = 전북 익산시는 2024 코리아마스터스 배드민턴 선수권대회를 유치했다고 23일 밝혔다.

세계 최정상급 선수들이 참가하는 이 대회는 세계배드민턴연맹(BWF)을 통해 국내와 해외에 중계된다.

대회는 오는 11월 중 익산실내체육관, 배산실내체육관 일원에서 엿새간 열린다.

25개국에서 1천여명의 선수 및 지도자가 이번 대회에 참가할 예정이다.

정헌율 시장은 "대회 유치를 계기로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이고 스포츠 명품 도시 익산의 국제적 위상도 한층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익산을 찾는 선수와 관람객에게 지역의 아름다움을 알리고 국제교류 확대에도 힘쓰겠다"고 말했다.

jay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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