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현영 “학창 시절 일진 NO, 오히려 금전 갈취당해 연기에 반영”(노빠꾸)

(노빠꾸탁재훈 캡처)

[뉴스엔 서승아 기자]

배우 주현영이 학창 시절에 당한 금전 갈취 경험을 고백했다.

지난 22일 채널 ‘노빠꾸탁재훈’에는 가수 탁재훈과 개그맨 신규진이 진행하는 웹예능 ‘노빠꾸탁재훈’에 배우 주현영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탁재훈은 “일진 연기를 너무 잘해서 사람들이 헷갈리더라. 불량배 연기를 어디서 참고했냐?”라며 물었다.

주현영이 “불량배 친구들의 모습이나 습관을 관찰했다”라고 답하자 탁재훈이 “그때부터 삥을 뜯은거냐?”라며 일진설을 언급하자 주현영은 “나는 오히려 삥을 뜯겼다”라고 해명했다.

또한 주현영은 학창 시절을 회상했다. 주현영은 “잘나가는 언니가 ‘친구야 너 1000원 있냐?’라길래 ‘5000원 있다’라고 답해버려서 5000원을 줬다”라며 설명했다.

이어 주현영은 “그 언니가 다음날 우리 학교에 와서 돈을 돌려주겠다고 말했지만 안 줬다”라고 말했다. 이를 들은 탁재훈은 “요즘 신세대 불량배들은 다정하게 다가가는 것 같다”라며 꼬집었다. (사진=‘노빠꾸탁재훈’ 캡처)

뉴스엔 서승아 nellstay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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