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진경, SNS 사칭에 분노 "주식 리딩방과 관련 없어"

모델 출신 방송인 홍진경 씨가 자신의 사진을 도용하고 사칭하는 사기꾼들에게 분노했다.

지난 22일 홍진경 씨는 "한동안 잠잠하더니 사기꾼들이 또 기승이다. 속지 마라. 홍진경 경제학부 같은 거 운영 안 한다. 주식과 관련된 어떤 리딩방과도 관련 없다"라며 주의를 당부했다.

사진=홍진경 SNS

그러면서 "누가 제발 사기꾼들 좀 잡아달라. 이런 거 보시면 신고 좀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누리꾼들은 "저도 떠서 신고했다", "사칭 도용 관련해서 법이 강화되면 좋겠다", "진짜인 줄 알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홍진경 씨는 유튜브 채널 '공부왕 찐 천재 홍진경'을 운영하고 있으며 최근 넷플릭스 '솔로지옥3' MC로 활약했다. 또 28일 첫 방송을 앞둔 E채널 '한 끗 차이: 사이코멘터리'에 출연한다.

YTN 공영주 (gj92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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