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 · 대형 고등어 생산 급감…수입산 관세 10→0% 인하

김지성 기자 2024. 2. 23. 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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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수산부는 고등어 가격을 안정시키기 위해 수입산 고등어 6천 톤에 할당관세를 적용해 관세를 10%에서 0%로 인하했다고 밝혔습니다.

중·대형 고등어 생산량은 2022년 1만 9,610톤으로 전년보다 16.1% 감소했고, 지난해에는 1만 7,344톤으로 다시 11.6% 줄었습니다.

앞서 해수부는 고등어 수급 불안을 해소하기 위해 2022년 11월부터 지난해 연말까지 네 차례에 걸쳐 수입산 고등어 7만 톤에 대해 관세를 무관세로 인하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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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수산부는 고등어 가격을 안정시키기 위해 수입산 고등어 6천 톤에 할당관세를 적용해 관세를 10%에서 0%로 인하했다고 밝혔습니다.

고등어는 2022년 하반기부터 소비자가 선호하는 중·대형 크기(300∼600g) 생산이 계속 줄어 소비자 가격이 상승세를 보였습니다.

중·대형 고등어 생산량은 2022년 1만 9,610톤으로 전년보다 16.1% 감소했고, 지난해에는 1만 7,344톤으로 다시 11.6% 줄었습니다.

올해 1월 생산량은 1,886톤으로 지난해 1월 대비 27.3% 감소했습니다.

앞서 해수부는 고등어 수급 불안을 해소하기 위해 2022년 11월부터 지난해 연말까지 네 차례에 걸쳐 수입산 고등어 7만 톤에 대해 관세를 무관세로 인하한 바 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김지성 기자 jisu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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