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현·이경훈, PGA 멕시코오픈 1R 하위권…컷 탈락 위기

문성대 기자 2024. 2. 23.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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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현(26)과 이경훈(33)이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멕시코 오픈 첫날 하위권에 머물렀다.

김성현은 23일(한국시간) 멕시코 누에보 바야르타의 비단타 바야르타 골프코스(파71)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버디 5개, 보기 1개, 더블보기 1개, 트리플보기 1개를 쳐 1오버파 72타를 기록했다.

에릭 판 루옌(남아프리카공화국)은 이글 2개, 버디 5개, 보기 1개를 쳐 8언더파 63타로 단독 선두에 올라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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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릭 판 루옌, 8언더파 단독 선두
[스코츠데일=AP/뉴시스] 김성현이 8일(현지시각) 미 애리조나주 스코츠데일의 TPC 스코츠데일에서 열린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WM 피닉스 오픈 첫날 3번 홀에서 티샷하고 있다. 김성현은 4언더파 67타로 1라운드를 마쳤다. 2024.02.09.


[서울=뉴시스] 문성대 기자 = 김성현(26)과 이경훈(33)이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멕시코 오픈 첫날 하위권에 머물렀다.

김성현은 23일(한국시간) 멕시코 누에보 바야르타의 비단타 바야르타 골프코스(파71)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버디 5개, 보기 1개, 더블보기 1개, 트리플보기 1개를 쳐 1오버파 72타를 기록했다.

이번 시즌 5경기에 출전해 모두 중하위권에 머물렀던 김성현은 이날도 들쑥날쑥한 경기력을 보여주며 불안한 출발을 했다. 김성현은 공동 88위에 그쳤다.

1라운드에서 무려 5타를 잃은 이경훈은 5오버파 76타를 쳐 공동 125위에 머물렀다. 컷 탈락 위기에 몰렸다.

에릭 판 루옌(남아프리카공화국)은 이글 2개, 버디 5개, 보기 1개를 쳐 8언더파 63타로 단독 선두에 올라섰다. 통산 세 번째 PGA 투어 우승에 도전한다.

사미 발리마키(핀란드)는 7언더파 64타를 기록해 2위에 이름을 올렸다.

☞공감언론 뉴시스 sdmu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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