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트로 데뷔 8주년 기념 팬송→알렉사·최수호·인도우·민서·팩트·유카까지 [오늘의 신곡]
그룹 아스트로의 데뷔 8주년 기념 신곡부터 글로벌 활동에 박차를 가할 르세라핌의 ‘EASY’ 영어 버전곡까지, 다양한 신곡들이 오늘(23일) 발매된다.
또한 리더 진진이 작사, 작곡은 물론 프로듀싱에도 직접 참여해 아스트로만의 청량하고 밝은 감성을 더욱 완성도 있게 담아냈다. 음원과 함께 공개되는 ‘Circles’ 뮤직비디오에는 한자리에 모인 아스트로의 자연스러운 일상부터 녹음 현장까지 훈훈한 모먼트가 담겨 팬들에게 뜻깊은 감동을 선사할 전망이다.
‘EASY’는 지난 19일 발매된 르세라핌(김채원, 사쿠라, 허윤진, 카즈하, 홍은채) 미니 3집의 타이틀곡이다. 23일 오후 2시 발매될 영어 버전 음원이 곡의 인기에 가속을 붙일 것으로 기대된다.
영어 음원 발표와 함께 ‘EASY (English Ver.)’의 비주얼라이저 영상이 하이브 레이블즈 유튜브 채널에서 공개된다. 완성도 높은 3D 그래픽으로 구성된 이 영상에는 사전 프로모션 기간에 선보였던 앨범 트레일러 속 장면, 음반 디자인에 활용된 연꽃 등 신보를 상징하는 요소가 곳곳에 배치돼 찾아보는 재미를 더한다.
‘EASY’는 어느 것 하나 쉽지 않지만, 우리가 모든 것을 쉽게 만들어 보이겠다는 르세라핌의 각오를 담았다. 트랩(Trap) 장르 기반에 알앤비(R&B) 스타일의 캐치한 보컬과 중독성 강한 멜로디의 조화가 인상적이다. 특히, 이 곡은 퍼포먼스와 함께 감상하면 매력이 배가된다. 다섯 멤버는 올드스쿨 힙합 동작으로 구성된 ‘EASY’의 안무를 통해 여유로움과 카리스마를 동시에 발산한다.
‘Sick’은 지난해 6월 전 세계 동시 공개한 디지털 싱글 ‘Juliet(줄리엣)’ 이후 8개월 만의 신곡으로, 관계의 복합성을 노래한다. 곡은 상대방이 베푸는 사랑과 자신감을 받아들이기에 자격이 없다고 느끼는 화자가 본인의 가치를 찾아가는 과정이 담겼다.
알렉사는 섬세한 표현력과 폭발적인 가창력으로 사랑과 자신감을 온전히 받아들이는 그 과정을 감성 충만하고 드라마틱하게 표현했다.
미국에서 활동 영역을 넓히고 있는 알렉사는 이전과는 전혀 다른 매력의 감성 신곡 ‘Sick’을 발매하고 다양한 무대를 통해 현지 팬들을 만날 예정이다.
‘사랑시 고백구 행복동’은 최수호가 ‘미스터트롯2’ 출연 이후 처음으로 발매하는 음원으로 설레는 봄, 사랑에 빠진 연인들의 설렘을 노래한다. 경쾌한 어쿠스틱 기타의 선율과 사랑스러운 가사가 최수호의 달콤한 보이스와 잘 어우러졌다.
국악을 전공한 최수호는 앞서 ‘놀라운 대회 스타킹’과 ‘트롯 전국체전’ 등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다. 지난해에는 ‘미스터트롯2’에 출연해 얼굴을 알리며 방송과 공연 등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최수호는 첫 정식 음원 ‘사랑시 고백구 행복동’을 통해 트로트 가수로서의 재능을 널리 떨치며 한 단계 도약할 예정이다.
이번 곡에서 서정적인 보컬로 로맨틱한 분위기를 연출하는 보컬과 시크하고 리드미컬함이 돋보이는 래핑을 골고루 선보인 인도우는 자신만의 매력을 가득 담아낸 신나는 봄 시즌송을 완성시켰다.
특히 기존 앨범에서 다양한 뮤지션들과 함께하며 다채로운 시너지와 작사, 작곡 및 프로듀싱 능력 등 음악적 재능을 뽐내왔던 인도우는 이번 앨범에서도 한층 성장한 음악적 역량을 예고, 리스너들의 기대감을 높인다.
‘이만 안녕’은 피아노와 어쿠스틱 기타 사운드의 서정적인 멜로디가 돋보이는 발라드 곡이다. ‘bye 이제는 전부 보낼게 bye 너보다 나를 위해 주던 너를’, ‘서서히 식어가는 우리 미안해 더는 볼 수 없어 나는 이만 안녕’ 등 돌이킬 수 없을 정도로 정리된 성옥(이설 분)의 마음을 직설적으로 풀어낸 가사가 시청자들의 심금을 울릴 예정이다.
‘남과여’는 재회를 앞둔 현성과 성옥 사이 건엽(연제형 분)이 등장하며 치열한 삼각관계가 펼쳐지는가 하면, 베일에 싸여있던 은정(박정화 분)의 과거가 공개되는 등 흥미진진한 전개로 시청자들의 도파민을 치솟게 하고 있다.
신곡 ‘Detoxicate’(딕톡시케이트)는 트럼펫과 플루겔혼의 따뜻한 사운드로 가득 찼으며, 불안과의 사투를 파헤치는 네오 소울 장르의 곡이다. 촘촘히 쌓아 올린 비트와 중독적인 멜로디는 대중의 마음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특히 ‘Detoxicate’는 팩트가 직접 작사, 작곡, 연주, 믹싱까지 모두 참여해 완성도 높은 곡으로 완성시킨 가운데, 불안에서 벗어나고 싶은 가사와 편안한 사운드를 통해 마음속의 소음들로 잠 못 드는 밤을 위로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23일 오후 6시 발매되는 새 싱글 ‘Love Me Again (러브 미 어게인)’은 제이씨 유카가 약 1년 6개월 만에 선보이는 단독 작업물로, 중독성 넘치는 후렴이 인상적인 알앤비(R&B) 발라드곡이다.
특히 제이씨 유카가 직접 작사에 참여해 헤어진 연인에게 보내는 마음을 감성적인 가사에 녹여냈다. 여기에 프로듀서 basecamp(베이스캠프)가 작곡과 편곡에 힘을 보태 완성도를 높였다.
앞서 큰 사랑을 받은 ‘키카코 하우스’ 발라드 넘버에 이어 ‘Love Me Again’이 제이씨 유카의 대표곡이 될 수 있을지 리스너들의 기대감이 더해지고 있다.
[김나영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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