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쇼 참석한 안유진 골반에 손 얹은 남성...누리꾼 반응은 엇갈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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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아이브(IVE) 멤버 안유진이 해외 브랜드 패션쇼에 참석한 가운데 한 남성의 '못된 손'이 논란이다.
하지만 이 브랜드의 패션 디렉터인 킴 존스가 백스테이지에서 안유진과 함께 사진을 찍으면서 한 행동이 온라인에서 퍼지며 논란이 일고 있다.
한편 지난 2021년 아이브의 멤버로 가요계에 데뷔한 안유진은 tvN '뿅뿅 지구오락실', TVING '크라임씬-리턴즈' 등에 출연해 남다른 예능감을 선보이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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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강보라 기자] 그룹 아이브(IVE) 멤버 안유진이 해외 브랜드 패션쇼에 참석한 가운데 한 남성의 '못된 손'이 논란이다.
안유진은 지난 21일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열린 해외 브랜드 패션쇼에 앰버서더 자격으로 참석했다. 이날 단발머리를 한 그는 노란색과 베이지색이 어우러진 홀터넥 롱 드레스를 입고 포토존에 등장해 감탄을 불러일으켰다.
하지만 이 브랜드의 패션 디렉터인 킴 존스가 백스테이지에서 안유진과 함께 사진을 찍으면서 한 행동이 온라인에서 퍼지며 논란이 일고 있다.
영국 매거진 i-D 공식 채널 등에 올라온 영상에 따르면 킴 존스는 거리낌 없이 안유진의 골반에 손을 올리는 자세를 취했다. 안유진도 별다른 반응을 보이지 않은 채 사진 촬영을 마쳤다.
이런 킴 존스의 포즈에 일부 누리꾼들은 "너무 스킨십이 과하다", "제3자가 보는데도 조금 그렇다", "팬이면 기분 나쁠 만하다", "누가 골반에 저렇게 (손을 올리냐)", "너무 불쾌하다"며 지적했다.
반면 다른 누리꾼들은 "문화 차이다", "(영상만 보면) 별로 이상해 보이지는 않는다", "해외에서는 저게 예의라고 하더라", "매너 손 한다고 어색하게 사진 찍는 것보다는 저게 낫다"라며 킴 존스의 행동을 옹호했다.
한편 지난 2021년 아이브의 멤버로 가요계에 데뷔한 안유진은 tvN '뿅뿅 지구오락실', TVING '크라임씬-리턴즈' 등에 출연해 남다른 예능감을 선보이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안유진이 속한 아이브는 오는 3월 9~10일 이틀 동안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핸드볼 경기장에서 두 번째 팬미팅 '매거진 아이브'(MAGAZINE IVE)를 개최해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강보라 기자 kbr@tvreport.co.kr / 사진= 안유진 소셜네트워크서비스, i-D 공식 소셜네트워크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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