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 캠프 마무리한 대구FC···"이제는 개막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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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주 개막을 앞둔 대구FC가 태국 치앙라이와 경남 남해로 이어진 전지훈련을 모두 마무리하고 대구로 복귀했습니다.
지난 1월 태국으로 떠나 체력 훈련을 중심으로 팀의 기초적인 바탕을 만드는 1차 전지훈련을 펼친 대구FC는 2월 5일부터 시작된 남해 캠프에서는 연습경기를 중심으로 한 전술 강화 훈련을 이어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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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주 개막을 앞둔 대구FC가 태국 치앙라이와 경남 남해로 이어진 전지훈련을 모두 마무리하고 대구로 복귀했습니다.
지난 1월 태국으로 떠나 체력 훈련을 중심으로 팀의 기초적인 바탕을 만드는 1차 전지훈련을 펼친 대구FC는 2월 5일부터 시작된 남해 캠프에서는 연습경기를 중심으로 한 전술 강화 훈련을 이어왔습니다.
2월 22일 펼쳐진 FC안양과의 연습경기를 끝으로 캠프를 정리한 대구는 마지막 경기에서 팀 공격의 중심인 에드가와 고재현이 모두 득점에 성공하며 2-1 승리를 거둬, 개막에 대한 기대감을 더했습니다.
동계 캠프 마지막 날, 이번 시즌 주장으로 새롭게 팀을 이끌게 된 홍철 선수는 선수단에 "길었던 훈련을 성과를 거두며 좋게 마무리하는 만큼 개막전에 집중하자"라는 각오를 전하며 다가오는 개막에 대한 강한 의지를 보였습니다.
개막을 열흘 앞두고 전지훈련을 종료한 대구FC선수단은 짧은 휴가를 보낸 뒤, 대구에서 개막을 향한 마지막 훈련을 이어갑니다.
대구FC의 공식 개막전은 3월 3일 오후 2시 DGB대구은행파크에서 펼쳐지는 김천상무와의 맞대결입니다.
(사진 제공 대구F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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