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중기, 한솥밥 김지원 ‘눈물의 여왕’ 지원사격…‘태후’ 우정 9년째 ing

사진=송중기, 뉴스엔DB

사진=왼쪽부터 송중기, 김지원/뉴스엔DB

[뉴스엔 황혜진 기자]

배우 송중기가 절친한 배우 김지원을 지원사격한다.

tvN 새 토일드라마 ‘눈물의 여왕’(극본 박지은/연출 장영우, 김희원) 측은 2월 23일 뉴스엔에 "송중기가 '눈물의 여왕'에 특별 출연한다"고 밝혔다.

3월 9일 오후 9시 20분 첫 방송되는 '눈물의 여왕'은 퀸즈 그룹 재벌 3세이자 백화점의 여왕 홍해인(김지원 분)과 용두리 이장 아들이자 슈퍼마켓 왕자 백현우(김수현 분), 3년 차 부부의 아찔한 위기와 기적처럼 다시 시작되는 사랑 이야기를 다루는 작품이다.

주연을 맡은 김지원, 특별 출연 예정인 송중기는 2016년 KBS 2TV 수목드라마 '태양의 후예', 2019년 tvN 토일드라마 '아스달 연대기'에 동반 출연하며 우정을 쌓았다. 하이지음스튜디오에서 한솥밥을 먹는 동료이기도 하다.

한편 송중기는 3월 1일 공개되는 넷플릭스 영화 '​로기완'에 출연한다.

'로기완'은 삶의 마지막 희망을 안고 벨기에에 도착한 탈북자 기완과 삶의 이유를 잃어버린 여자 마리가 서로에게 이끌리듯 빠져드는 이야기를 그리는 작품이다.

뉴스엔 황혜진 bloss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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