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재는 굳건 + 센터백 파트너는 데 리흐트...알론소 감독 부임 시 뮌헨 예상 베스트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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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이적시장 사이트 '트랜스퍼마켓'은 23일(한국시간) 공식 SNS를 통해 알론소 체제의 뮌헨 예상 베스트 일레븐을 발표했다.
알론소 감독이 취임한 후 부활한 레버쿠젠은 리그 6위로 시즌을 마쳤다.
이번 시즌 알론소 감독의 레버쿠젠은 한 단계 발전했다.
알론소 감독의 제자인 비르츠, 팔라시오스, 그리말도, 프림퐁이 새로 추가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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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이성민 기자= 사비 알론소 감독이 바이에른 뮌헨의 지휘봉을 잡는다면 예상 베스트 11은 어떻게 구성될까?
글로벌 이적시장 사이트 ‘트랜스퍼마켓’은 23일(한국시간) 공식 SNS를 통해 알론소 체제의 뮌헨 예상 베스트 일레븐을 발표했다.
알론소 감독은 현재 유럽에서 가장 주목받는 신흥 명장이다. 2022년 10월 레버쿠젠의 지휘봉을 잡은 알론소는 강등권에 머물렀던 구단의 반등을 이뤄냈다. 알론소 감독이 취임한 후 부활한 레버쿠젠은 리그 6위로 시즌을 마쳤다.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에선 4강까지 올랐다.
이번 시즌 알론소 감독의 레버쿠젠은 한 단계 발전했다. 레버쿠젠은 이번 시즌 유럽 5대 리그에 속한 구단 중 한 번도 패하지 않은 유일한 팀이다. 레버쿠젠은 공식전 32경기 무패 행진을 구가하고 있다. 리그에서는 18승 4무(승점 58)로 단독 선두에 올랐다. 이번 달에는 뮌헨까지 3-0으로 완파했기에 분데스리가 우승이 매우 유력하다.
알론소 감독은 현재 뮌헨과 강하게 연결되고 있다. 뮌헨은 이번 시즌이 끝나면 토마스 투헬 감독과 결별한다. 알론소 감독은 투헬의 후임으로 거론되고 있다. 뮌헨 외에 리버풀 역시 알론소를 노리고 있다. 두 팀 모두 알론소가 선수 생활을 할 때 뛰었던 구단이다.
‘트랜스퍼마켓’의 예측한 알론소 체제 뮌헨의 선발 라인업은 다음과 같았다. 포메이션은 4-2-3-1이었다. 원톱은 해리 케인이었고 자말 무시알라, 플로리안 비르츠, 르로이 사네가 뒤를 받쳤다. 3선은 조슈아 키미히, 에세키엘 팔라시오스였다. 포백은 알렉스 그리말도, 김민재, 마타이스 데 리흐트, 제레미 프림퐁이었다. 골키퍼는 마누엘 노이어였다.
투헬 밑에서 주전 센터백으로 활약했던 김민재는 알론소가 오더라도 자리를 지킬 것으로 예상했다. 김민재의 파트너는 투헬 감독의 외면을 받았던 데 리흐트였다. 데 리흐트는 이번 시즌 김민재, 다요 우파메카노에 밀려 3순위 센터백으로 전락했다. 알론소 감독의 제자인 비르츠, 팔라시오스, 그리말도, 프림퐁이 새로 추가됐다.
사진= 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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