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 충북 청주상당 '노영민-이강일' 경선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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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이 충북 청주상당 지역구 후보 선출을 위해 노영민 전 대통령 비서실장과 이강일 전 지역위원장 간 경선을 실시하기로 했다.
5선을 지낸 국민의힘 소속 정우택 국회 부의장의 지역구인 청주 상당에선 노 전 비서실장과 이 전 지역위원장이 1대 1로 맞붙게 됐다.
이 지역구에 예비후보로 등록한 이현웅 전 한국문화정보원장은 컷오프(공천 배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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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이 충북 청주상당 지역구 후보 선출을 위해 노영민 전 대통령 비서실장과 이강일 전 지역위원장 간 경선을 실시하기로 했다.
임혁백 민주당 공천관리위원장은 23일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이같은 내용을 포함, 총 20개 선거구에 대한 제6차 심사결과를 발표했다.
5선을 지낸 국민의힘 소속 정우택 국회 부의장의 지역구인 청주 상당에선 노 전 비서실장과 이 전 지역위원장이 1대 1로 맞붙게 됐다. 이 지역구에 예비후보로 등록한 이현웅 전 한국문화정보원장은 컷오프(공천 배제)됐다.
앞서 민주당 공관위가 당내 중진 및 친문(친문재인) 인사들에게 사실상 '불출마 결단' 권고를 내리면서 핵심 친문 세력인 노 전 비서실장에 대한 거취가 뇌관으로 떠올랐지만, 결론적으로는 경선 기회를 얻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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