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예 김시경, 웹드라마 '내짝남X날짝남' 활약
박정선 기자 2024. 2. 23. 10:38
배우 김시경이 웹드라마 '내짝남X날짝남'을 통해 차세대 '웹드 여신'으로 등극했다.
신예 김시경이 출연하는 '내짝남X날짝남'은 '내가 짝사랑하는 남자'와 '날 짝사랑하는 남자'사이에서 갈등하며 성장해 나가는 대리만족 삼각 로맨스 드라마다. 김시경은 밀당 천재 남사친 공찬(차은환)과 운명공동체 연하남 안세민(지우진)의 사랑을 한 몸에 받는 유해린으로 변신했다.
극 중 불의의 사고로 발레리나 꿈을 접게 된 김시경은 타고난 청순미와 재능, 열정 가득한 노력과 끈기로 한국대 연영과에 진학했다. 사랑스러운 모습부터 유쾌하고 통통 튀는 매력까지 발산하며 캐릭터와 높은 싱크로율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특히, 김시경은 공찬과 안세민의 마음 모두 자신에게 향하고 있다는 걸 깨닫게 된 순간을 맞이한 해린의 감정을 그려냈다. 예상치 못한 상황을 직면한 감정선을 작은 떨림까지 놓치지 않고 구현해 사랑에 빠져본 적 있는 이들의 공감을 자아냈다.
김시경이 활약하는 '내짝남X날짝남'은 밤부네트워크 공식 유튜브 채널 'B-PLAY'와 국내 OTT 채널 왓챠에서 만나볼 수 있다.
박정선 엔터뉴스팀 기자 park.jungsun@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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