펜타곤 우석, 24일 솔로 활동 스타트

김지현 기자 2024. 2. 23. 1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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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그룹 펜타곤 멤버 우석이 홀로서기 후 첫 싱글을 발표한다.

오는 24일 오후 6시 발표되는 우석의 새 싱글 '엠티 페이퍼'(Empty Paper)는 소속사 이적 후 발매되는 우석의 첫 번째 솔로 음반이다.

우석은 음반 발매일인 24일 서울 노들섬 라이브하우스에서 첫 번째 솔로 팬미팅 '불멍 : BULMUNG'을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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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김지현 기자] 보이그룹 펜타곤 멤버 우석이 홀로서기 후 첫 싱글을 발표한다.

오는 24일 오후 6시 발표되는 우석의 새 싱글 '엠티 페이퍼'(Empty Paper)는 소속사 이적 후 발매되는 우석의 첫 번째 솔로 음반이다. 자신만의 이야기들을 토대로 빈 종이 위에 새로운 그림을 그려가겠다는 우석의 포부를 담았다. 타이틀곡 '네이비 블루'와 수록곡 '스케치' 2곡이 수록됐다.

타이틀곡 '네이비 블루'는 동경과 현실 사이에서 고민했던 우석의 젊은 날들을 색깔에 비유한 곡이다. '한 치 앞을 알 수 없는 내일은 어둡지만 동이 터오기 직전처럼 푸르스름한 젊은 날의 나는 어떤 상황에서도 긍정적이다'라는 희망찬 메시지를 자신만의 매력으로 표현했다.

싱글 제목 '엠티 페이퍼'의 의도를 극대화하는 수록곡 '스케치'는 자신이 무엇을 잘하고 좋아하는지를 쫓다 때론 방황하는 청춘의 혼란스러움을 표현, 온전한 나 자신을 그려내지 못하는 것에 대한 불안함과 고민을 담아냈다.

이번 음반에서 우석은 곡의 메시지를 확실하게 전달하고자 작사, 작곡에 참여한 것은 물론 80년대 후반부터 90년대에 유행했던 그런지 록 사운드 구현을 위해 프로듀서 Siixk Jun, SWINGOOD과 공동 작업했다. Siixk Jun은 (여자)아이들의 '어 오' '라이어'와 펜타곤의 '약속' 등을 작업한 프로듀서다. SWINGOOD은 2017 한국대중음악상 최우수 알앤비&솔 수상작인 지바노프의 '소 페드 업' 앨범 프로듀싱 등으로 음악적 역량을 인정받았다.

우석은 음반 발매일인 24일 서울 노들섬 라이브하우스에서 첫 번째 솔로 팬미팅 '불멍 : BULMUNG'을 개최한다. 이날 신곡 무대를 팬들 앞에서 최초 공개할 예정이다.

한편 우석은 오는 3월 일본 오사카, 도쿄에서도 팬미팅 및 공연을 개최, 글로벌 팬들과 만난다.

[티브이데일리 김지현 기자 news@tv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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