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홉, '댄서스' 특별 출연…"도움 되기를, 파이팅"

[Dispatch=김소정기자] '방탄소년단' 제이홉이 '댄서스'(DNAcers)에 특별 출연한다.

'댄서스'는 K댄스 글로벌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국내외 최정상급 댄서들이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치열한 배틀을 펼친다. 

'댄서스' 측은 23일 제이홉이 특별 메신저로 등장한다고 밝혔다. 제이홉은 댄서들에게 특급 미션과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한다. 

제이홉은 춤에 대한 애정이 남다른 아티스트다. '방탄소년단'의 메인 댄서로, 퍼포먼스의 주축을 담당한다. 과거 스트릿 댄서로 활동한 이력도 있다. 

'댄서스' 라인업도 화려하다. 월드클래스급 댄서들이 참여한다. 세계 비보이 랭킹 1위 '퓨전엠씨', 조회수 2억뷰를 넘긴  MZ 댄스 챌린지의 주인공 '에메트사운드'가 출연한다.

이밖에 팝핀계 아이돌 크루인 '다원즈', 2023 '월드 오브 댄스' LA 우승팀인 '독특크루', Mnet '스트릿 우먼 파이터' 출신 아이키, 립제이, 리헤이, 하리무가 실력을 뽐낸다. 

연출은 송광종 PD가 맡았다. '힙합의 민족 1,2', '비긴어게인 2,3', '너의 노래는', '플라이 투 더 댄스', '히든싱어 3,4' 등을 감독했다. 진행자는 산다라박, 이기광, 이대휘다.

한편 '댄서스'는 오는 26일 티빙에서 첫 방송된다. 1~2회를 먼저 선보인다. 이후 매주 월요일 1회씩 공개한다. 

<사진출처=댄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