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희숙 잡을 전사, 추미애·전현희·이언주 말고 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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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규백 더불어민주당 전략공천관리위원장이 '민주당 여전사 3인방(추미애 전 법무부 장관, 전현희 전 국민권익위원장, 이언주 전 의원)'외에 "다른 전략 자산들이 많이 있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 22일 안 위원장은 KBS 라디오 '전격시사'에 출연해 "추미애 전 법무부 장관, 전현희 전 국민권익위원장, 이언주 전 의원은 민주당의 여전사 3인방"이라며 "세 분도 임전무퇴의 자세를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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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종석 전 실장 지역구는 다음주 중 마무리"
[아이뉴스24 최란 기자] 안규백 더불어민주당 전략공천관리위원장이 '민주당 여전사 3인방(추미애 전 법무부 장관, 전현희 전 국민권익위원장, 이언주 전 의원)'외에 "다른 전략 자산들이 많이 있다"고 밝혔다. 임종석 전 청와대 비서실장이 출마를 선언한 서울 중성동갑 전략 공천을 염두에 둔 말이다.
안 위원장은 23일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서 서울 중성동갑 전략 공천과 관련해 "상징적인 전사 같은 사람이 가면 가장 적합한 후보가 아닌가 생각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안 위원장은 그러면서 "윤희숙 전 의원과 대비되는 사람, 또 좀 아주 공격적이고 어그레시브한(적극적인) 사람, 저는 이런 분들이 이 지역에 맞다고 생각한다"고 했다.
앞서 지난 22일 안 위원장은 KBS 라디오 '전격시사'에 출연해 "추미애 전 법무부 장관, 전현희 전 국민권익위원장, 이언주 전 의원은 민주당의 여전사 3인방"이라며 "세 분도 임전무퇴의 자세를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한 바 있다. 이 때문에 이들 3명은 민주당 전략공천 후보 상비군으로 분류되고 있다.
안 위원장은 "(추미애·전현희·이언주)그밖에 다른 전략 자산들이 많이 있다"면서 "중성동은 우리 밭이 굉장히 좋은 지역이다"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여론조사에서) 보이지 않는 잠재표가 많다. 눈에 보이는 지표보다는 눈에 보이지 않는 지표가 더 많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안 위원장은 임 전 실장 지역구에 대해서는 이날 언급하지 않았다. 다만 원점에서 검토 중이라고 밝히고 다음 주 중 마무리하겠다고 말했다.
/최란 기자(ran@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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