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T WISH 프로듀서' 보아 "애정 많이 간 친구들" [화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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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김지현 기자] 가수 보아가 연기 도전 후 이번엔 프로듀서로 돌아온다. 

23일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보아의 마리끌레르 3월호 화보를 공개했다. 

공개된 화보 속 보아는 차분한 모노톤을 바탕으로 아티스틱한 매력을 선보여 시선을 모으고 있다.

또한 보아는 다양한 소재의 드레스와 유니크한 스타일링을 완벽하게 소화한 것은 물론, 몽환적인 무드에 걸 맞는 포토제닉한 포즈와 눈빛으로 고급스러운 컷을 완성했다.

이날 화보 촬영과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 보아는 배우와 프로듀서로서 새로운 도전을 펼치는 과정에 대한 이야기를 풀어놓았다. 

특히 최근 프로듀싱을 맡게 된 NCT WISH에 대해 "서바이벌 프로그램에서 같이 선발한 친구들이라 애정이 많이 간다. NCT WISH만의 청량한 기운을 보여주고 싶다"라고 밝혀 기대감을 높였다.

또 보아는 "오랫동안 나를 좋아해주는 팬들에게 '인생을 같이 걸어가는 친구 같은 존재였으면 좋겠다'라는 말을 자주 한다. 그런 사람으로 남을 수 있다면 굉장히 행복한 인생을 살아온 아티스트이지 않을까"라는 바람을 전했다.

[티브이데일리 김지현 기자 news@tv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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