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묘', '곡성'·'서울의 봄' 오프닝 뛰어넘었다…첫날 33만명↑

정유진 기자 2024. 2. 23.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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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파묘'(감독 장재현)가 개봉 첫날 33만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파묘'는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 기준 개봉 첫날 33만 189명(누적 관객수 33만 6200명)을 동원 박스오피스 정상을 차지했다.

더불어 '파묘'는 개봉일 31만 42명을 동원하며 흥행 돌풍을 일으킨 영화 '곡성'과 20만 3839명을 동원한 2023년 최고 흥행작 '서울의 봄'의 오프닝 스코어를 뛰어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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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묘' 포스터

(서울=뉴스1) 정유진 기자 = 영화 '파묘'(감독 장재현)가 개봉 첫날 33만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파묘'는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 기준 개봉 첫날 33만 189명(누적 관객수 33만 6200명)을 동원 박스오피스 정상을 차지했다. 이는 2024년 개봉작 최고 오프닝 스코어를 경신한 성적으로 K-오컬트의 저력을 입증한다.

더불어 '파묘'는 개봉일 31만 42명을 동원하며 흥행 돌풍을 일으킨 영화 '곡성'과 20만 3839명을 동원한 2023년 최고 흥행작 '서울의 봄'의 오프닝 스코어를 뛰어넘었다. 그뿐만 아니라, 장재현 감독 작품 중 최고 오프닝 스코어를 기록하기도 했다.

'파묘'는 거액의 돈을 받고 수상한 묘를 이장한 풍수사와 장의사, 무속인들에게 벌어지는 기이한 사건을 담은 오컬트 미스터리. 지난 22일 개봉한 이 영화는 풍수지리와 무속 신앙을 다룬 신선한 소재와 몰입도 높은 스토리, 배우들의 압도적인 연기로 호평받으며 CGV 골든에그지수 95%(23일 오전 7시 기준)를 유지하고 있다.

eujenej@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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