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 축구대표팀 수비수 임선주, 십자인대 파열로 소집 해제

김도용 기자 2024. 2. 23.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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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축구대표팀의 중앙 수비수 임선주(현대제철)가 십자인대 파열 부상으로 소집 해제됐다.

대한축구협회(KFA)는 23일 "포르투갈에서 전지훈련 중인 여자대표팀의 임선주가 훈련 중 전방십자인대 파열로 소집해제 될 예정이다. 대체 발탁은 없다"고 밝혔다.

이로써 콜린 벨 감독이 이끄는 여자 축구대표팀은 22명으로 2월 A매치 기간을 보내게 됐다.

여자 축구대표팀은 지난 18일 오후 인천공항을 통해 포르투갈로 출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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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르투갈 전지 훈련 중 발생…"추가 발탁 없다"
여자 축구대표팀 임선주/뉴스1 ⓒ News1 이동해 기자

(서울=뉴스1) 김도용 기자 = 여자 축구대표팀의 중앙 수비수 임선주(현대제철)가 십자인대 파열 부상으로 소집 해제됐다.

대한축구협회(KFA)는 23일 "포르투갈에서 전지훈련 중인 여자대표팀의 임선주가 훈련 중 전방십자인대 파열로 소집해제 될 예정이다. 대체 발탁은 없다"고 밝혔다.

이로써 콜린 벨 감독이 이끄는 여자 축구대표팀은 22명으로 2월 A매치 기간을 보내게 됐다.

여자 축구대표팀은 지난 18일 오후 인천공항을 통해 포르투갈로 출국했다.

국제축구연맹(FIFA) 20위인 한국은 현지 시각으로 24일 리스본에서 체코(28위)와 평가전을 치르고 27일 에스토릴에서 포르투갈(21위)과 2차전을 치를 예정이다.

이번 소집 기간은 FIFA가 정한 A매치 기간이라 지소연(시애틀), 조소현, 최유리(이상 버밍엄), 이영주(마드리드CFF), 케이시 페어(에인절 시티) 등 해외에서 뛰는 선수들도 모두 소집됐다.

dyk060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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