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진구, 올해도 달린다! ...생활체육교실 개시

투어코리아 2024. 2. 23. 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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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광진구(구청장 김경호)가 올해도 어김없이 활력 가득한 생활체육교실로 찾아왔다.

프로그램 참여를 원하는 구민은 광진구청 누리집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김경호 광진구청장은 "일상에 활력을 불어넣고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생활체육교실을 준비했다. 구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란다." 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누구나 부담없이 즐길 수 있는 생활체육 환경을 조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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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드민턴, 테니스 등 주요 프로그램, 오는 26일 10시부터 신청
- 젊은 층 겨냥한 ‘러닝크루’, 지난해 달리기 열풍, 올해도 이어가...
- 구민 의견 반영한 브레이크 댄스, 당구교실 등 신규 강좌 예정
노르딕워킹 수업 모습(사진제공=광진구청)

[투어코리아=하인규 기자] 서울 광진구(구청장 김경호)가 올해도 어김없이 활력 가득한 생활체육교실로 찾아왔다.


평소 시간적, 경제적 여유가 없는 구민들이 전문강사에게 쉽게 배울 수 있는 절호의 기회다.


지난 해 열풍을 일으킨 러닝크루, 노르딕워킹 등 인기 프로그램과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는 배드민턴과 테니스가 3월부터 시작된다.


우선, 3월에는 5일 개강하는 배드민턴, 테니스 프로그램을 시작으로 러닝크루와 노르딕워킹 강좌가 이어진다.


배드민턴과 테니스는 성인을 대상으로 하며, 광장동 배드민턴장과 아차산배수지체육공원 테니스장에서 각각 진행된다.


20~40대 젊은 층을 겨냥한 '러닝크루'와 40~60대 중장년층을 위한 '노르딕워킹'은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뚝섬한강공원과 어린이대공원에서 열린다.


4월에는 초등학생 어린이를 위한 인라인 스케이트와 스케이트보드 강좌를 마련한다.


평일에는 시간 내기 힘든 초등학생을 고려, 주말에 수업을 진행한다.


뚝섬한강공원의 스케이트장과 엑스게임장에서 생활체육 지도강사가 기초자세부터 응용동작까지 알려준다.


구민 의견을 반영한 특색있는 신규 프로그램도 선보일 예정이다. ▲수상스포츠 패들보드 ▲브레이크 댄스, 사일런트 댄스 ▲어르신 당구 등 지역자원을 활용한 생활밀착형 체육강좌로 구민의 건강과 여가생활을 모두 챙긴다는 입장이다.


프로그램 참여를 원하는 구민은 광진구청 누리집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3월에 시작하는 프로그램은 오는 26일, 4월에 시작하는 프로그램은 3월 18일, 오전 10시부터 신청을 받는다.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인기있는 프로그램은 일찍 마감될 수 있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광진구청 체육진흥과로 문의하면 된다.


김경호 광진구청장은 "일상에 활력을 불어넣고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생활체육교실을 준비했다. 구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란다." 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누구나 부담없이 즐길 수 있는 생활체육 환경을 조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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