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범수, 신보 내고 4년 6개월 만에 ‘불후의 명곡’ 등장

하경헌 기자 2024. 2. 23. 10:01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KBS2 예능 ‘불후의 명곡’에 출연한 가수 김범수 주요장면. 사진 KBS



김범수가 4년 6개월 만에 KBS2 ‘불후의 명곡’에 합류해 무대를 선보인다.

김범수는 오는 24일 방송되는 ‘아티스트 김범수 편’에 등장할 예정이다.

김범수는 싸이와 방탄소년단 이전 한국 최초로 빌보드 차트에 입성한 아티스트로, 대표곡 ‘보고싶다’를 비롯해 현빈과 하지원이 출연한 드라마 ‘시크릿 가든’의 OST ‘나타나’ 등 여러 히트곡을 냈다. 발라드는 물론, 알앤비(R&B)와 록 등 장르를 가리지 않는 해석력을 보였다.

김범수는 앞서 지난 2019년 8월 ‘대한민국이 사랑하는 명품 발라더 김범수 편’으로 출연한 경험이 있다. 이후 약 4년6개월 만에 ‘불후의 명곡’으로 돌아왔다. 아티스트로 더욱 무르익은 그가 어떤 매력을 선보일지 기대를 모은다.

이번 회차에서는 임한별, 산들, 육주완밴드, 서은광, 포레스텔라, 김동현 등이 출연해 김범수의 명곡을 다시 부른다. 김범수는 이번 방송에서 10년 만에 발매된 정규 9집의 ‘여행’ 타이틀곡인 ‘여행’의 무대를 선보인다.

김범수가 출연하는 KBS2 ‘불후의 명곡’은 오는 24일 오후 6시10분 방송된다.

하경헌 기자 azimae@kyunghyang.com

Copyright © 스포츠경향.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