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위성정당 '국민의미래' 대표, 조혜정 당 정책국장으로 변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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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은 23일 비례대표 위성정당으로 창당될 '국민의미래(가칭)' 당 대표로 조혜정 정책국장을 새로 선임했다.
국민의미래는 이날 오전 11시 국민의힘 당사에서 한 위원장과 윤재옥 원내대표, 유의동 정책위의장 등 지도부가 참석한 가운데 창당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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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은 23일 비례대표 위성정당으로 창당될 '국민의미래(가칭)' 당 대표로 조혜정 정책국장을 새로 선임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전날 내정된 조철희 당 사무처 총무국장이 일신상의 사유로 고사를 표했고,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은 이를 즉각 수용했다.
후임으로 내정된 조혜정 정책국장은 당 사무처 공채 6기로, 여성국장 등 주요 보직을 거쳤다.
앞서 한 위원장은 지난 21일 언론 공지를 통해 "지난 총선에서와 같은 혼선을 막기 위해 '국민의힘의 경험 많은 최선임급 당직자'가 대표를 맡아 비례정당 출범 작업을 차질 없이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힌 바 있다.
국민의미래는 이날 오전 11시 국민의힘 당사에서 한 위원장과 윤재옥 원내대표, 유의동 정책위의장 등 지도부가 참석한 가운데 창당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날 기준 국민의미래에 합류한 현역 의원은 없다. 당내에서는 29일 열릴 국회 본회의를 마치고 4·10 총선 지역구 선거에 출마하지 않는 비례대표 의원들이 합류할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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