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출신’ 강바일, 몽골 국가대표로 출전…‘만리장성’ 중국에 31점차 대패 [아시아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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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때 KBL에서 뛰었던 강바일이 몽골 국가대표로 나섰다.
몽골은 22일(한국시간) 중국 시안의 산시 체육관에서 열린 중국과의 국제농구연맹(FIBA) 제다 아시아컵 2025 예선 원정 1차전에서 49-80, 31점차 대패했다.
몽골 리그 소속 아페스에서 23경기 출전, 평균 21분여 동안 9.4점 3.2리바운드 1.6어시스트 1.2스틸을 기록했다.
강바일은 지난 2018 자카르타 팔렘방 아시안게임에서도 몽골 국가대표로 출전, 대한민국과 맞대결을 치른 경험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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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때 KBL에서 뛰었던 강바일이 몽골 국가대표로 나섰다.
몽골은 22일(한국시간) 중국 시안의 산시 체육관에서 열린 중국과의 국제농구연맹(FIBA) 제다 아시아컵 2025 예선 원정 1차전에서 49-80, 31점차 대패했다.
몽골은 FIBA 랭킹 100위의 최약체. 그러나 중국을 상대로 경기 초반 8-1, 2쿼터까지 29-39로 맞서는 등 분전했다. 후반 집중력 부족으로 결국 대패했지만 아시아 최고 수준의 피지컬을 자랑하는 그들의 파워는 대단했다.
강바일은 2018 KBL 신인 드래프트 3라운드 7순위로 삼성에 지명됐다. 그리고 2022-23시즌 종료 후 계약 미체결자가 되며 몽골로 돌아갔다.
몽골 리그 소속 아페스에서 23경기 출전, 평균 21분여 동안 9.4점 3.2리바운드 1.6어시스트 1.2스틸을 기록했다. 그리고 몽골 국가대표로 합류, 이번 아시아컵 예선에 참가했다.
강바일은 지난 2018 자카르타 팔렘방 아시안게임에서도 몽골 국가대표로 출전, 대한민국과 맞대결을 치른 경험이 있다. 당시 그는 15점을 기록했다.
중국은 2005년생 양한센이 13점 3리바운드 4어시스트 2스틸로 펄펄 날았다. 그리고 후진추가 19점 9리바운드 2어시스트, 주준롱이 11점 4리바운드 2스틸, 두런왕이 17점 2리바운드 2어시스트로 활약했다.
한편 몽골은 오는 25일 울란바토르로 돌아와 괌과 홈 2차전을 치른다. 중국은 같은 날 도쿄에서 일본과 한 판 승부를 펼친다.
민준구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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