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니구 “4~5억 원대 바이올린, 여왕처럼 모셔” (나혼산)

장정윤 기자 2024. 2. 23. 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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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나 혼자 산다’



바이올니스트 대니구의 일상이 공개된다.

23일 방송되는 MBC ‘나 혼자 산다’에는 복층 집 거실에서 바이올린 연습에 몰두한 대니 구의 모습이 공개된다.

대니 구는 오전 할 일 루틴을 빠르게 마치고 바이올린 연습에 돌입한다. 그는 후원받아 지난해부터 쓰고 있다는 이탈리아 바이올린을 공개하며 “4~5억 원은 할 것”이라고 귀띔해 놀라움을 자아낸다. 그는 바이올린을 여왕처럼 모신다고 해 웃음을 자아낸다.

대니 구는 “스케줄 없는 날엔 매일 5~6시간 연습한다”며 어려운 클래식 곡부터 재즈까지 장르를 넘나드며 연주를 선보인다.

대니 구는 연주를 마친 후 꿀성대를 뽐내며 노래 연습을 시작한다. 그는 “한국에 와서 코로나19가 터졌고, 연주가 캔슬됐다”라며 오디션 프로그램에 도전한 이유를 밝힌다. 바이올리니스트에게 영광의 상처인 섹시 자국도 자랑한다.

그런가 하면 대니 구는 무대를 위한 맞춤 슈트 가봉 현장에서도 바이올린을 놓지 않는 열정을 보인다. 실제 무대에 오른 듯 바이올린을 연주하며 꼼꼼하게 살피는 프로페셔함을 발휘한다.

MBC ‘나 혼자 산다’ 오후 11시 10분 방송

장정윤 온라인기자 yunsuit@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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