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16강 플레이오프 종료...유로파리그-컨퍼런스리그 최종 16강 진출 팀 확정!

사진=유럽축구연맹

[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유로파 컨퍼런스리그 16강에 오를 팀들이 정해졌다.

플레이오프가 종료됐다. 2021-22시즌부터 유로파리그와 유로파 컨퍼런스리그는 16강 플레이오프가 진행됐다. 유로파리그 각 조 1위는 16강에 자동 진출하는데 2위는 UEFA 챔피언스리그 각 조 3위 팀과 플레이오프를 치른다. 유로파 컨퍼런스리그도 각 조 1위는 16강에 자동 진출하는데 2위는 유로파리그 3위 팀과 플레이오프를 펼친다.

유로파리그부터 보면 프라이부르크, 마르세유, 스파르타 프라하, 스포르팅, 툴루즈, 스타드 렌, AS로마, 카라바흐가 유로파리그 2위 그룹이었다. 갈라타사라이, 랑스, 브라가, 벤피카, 페예노르트, AC밀란, 영 보이즈, 샤흐타르 도네츠크가 챔피언스리그에서 3위를 해 플레이오프로 내려왔다.

대결 결과 페예노르트를 승부차기 끝에 겨우 꺾고 올라온 로마를 시작으로 AC밀란, 프라이부르크, 스포르팅, 벤피카, 카라바흐, 스파르타 프라하, 마르세유가 유로파리그 16강에 올랐다. 챔피언스리그 3위 그룹 팀들이 많이 탈락한 게 눈에 띈다. 이미 16강에 오른 웨스트햄 유나이티드, 브라이튼, 레인저스, 아탈란타, 리버풀, 비야레알, 슬라비아 프라하, 레버쿠젠과 트로피를 두고 격돌한다.

사진=유럽축구연맹

유로파 컨퍼런스리그는 슬로반 브라티슬라바, 헨트, 디나모 자그레브, 보되/글림트, 레기아, 페렌츠바로시, 프랑크푸르트, 루도고레츠가 유로파 컨퍼런스리그에서 2위에 올라 플레이오프에 나섰다. 유로파리그에서 3위를 차지한 올림피아코스, 아약스, 레알 베티스, 슈투름, 로얄 위니옹, 마카비 하이파, 세르베트, 몰데가 플레이오프에 이름을 올렸다.

아약스, 디나모 자그레브, 세르베트, 슈투름, 위니옹, 올림피아코스, 몰데, 미카비 하이파가 승리해 기존 16강 진출 그룹인 아스톤 빌라, 클럽 브뤼헤, 페네르바체, 피오렌티나, 릴, 마카비 텔 아비브, PAOK, 빅토리아 플젠과 격돌한다. 홍현석이 뛰는 헨트가 탈락한 게 눈에 띄었다.

[유로파리그 16강 진출 팀]

아탈란타, 벤피카, 브라이튼, 프라이부르크, 레버쿠젠, 리버풀, 마르세유, AC밀란, 카라바흐, 레인저스, AS로마, 스파르타 프라하, 슬라비아 프라하, 스포르팅, 비야레알, 웨스트햄 유나이티드

[유로파 컨퍼러스리그 16강 진출 팀]

아약스, 디나모 자그레브, 세르베트, 슈투름, 위니옹, 올림피아코스, 몰데, 미카비 하이파, 아스톤 빌라, 클럽 브뤼헤, 페네르바체, 피오렌티나, 릴, 마카비 텔 아비브, PAOK, 빅토리아 플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