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인의 부활', 대본리딩 현장…황정음, 개인사 잊은 열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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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황정음이 열일 모드에 돌입했다.
SBS-TV 새 금토드라마 '7인의 부활'(극본 김순옥, 연출 오준혁·오송희) 측이 최근 대본리딩을 진행했다.
'7인의 부활' 제작진은 "매튜 리의 거침없는 악행은 끝나지 않았다. 악인들은 살아남았으나 자유를 잃었다. 민도혁은 악으로부터 도망쳤다"고 설명했다.
'7인의 부활'은 다음달 29일 오후 10시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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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spatch=김지호기자] 배우 황정음이 열일 모드에 돌입했다.
SBS-TV 새 금토드라마 '7인의 부활'(극본 김순옥, 연출 오준혁·오송희) 측이 최근 대본리딩을 진행했다. 23일 대본리딩 현장도 공개했다.
김순옥 유니버스의 주역들이 한 자리에 모였다. 황정음, 엄기준, 이준, 이유비, 신은경, 윤종훈, 조윤희, 조재윤, 윤태영, 이정신 등이다.
황정음(금라희 역)의 존재감이 돋보였다. 지난 22일, 남편 이영돈과 파경 소식을 알린 상황. 그는 개인사에도 불구 열정적이었다. 독보적인 분위기로 소름을 유발한 것으로 알려진다.
엄기준은 '매튜 리'로 컴백한다. 그의 광기를 입체적으로 발산하며 극을 이끌었다. 이준은 죽음에서 살아돌아온 복수자 '민도혁' 역을 소화했다.
특히, 이준과 엄기준의 대립 신이 인상적이었다는 후문이다. 관계자는 "완벽한 호흡으로 긴장감을 자아냈다"고 평했다.
이유비는 거짓으로 만들어진 최고의 스타 '한모네'로 열연했다. 신은경은 '차주란'으로 변신해 끝도 없는 욕망을 그려냈다.
'7인의 부활' 제작진은 "매튜 리의 거침없는 악행은 끝나지 않았다. 악인들은 살아남았으나 자유를 잃었다. 민도혁은 악으로부터 도망쳤다"고 설명했다.
이어 "변화를 맞이한 7인의 이야기가 흥미롭다. 리셋된 복수의 판에서 더 화끈한 이야기가 펼쳐질 것"이라며 카타르시스를 예고했다.
'7인의 부활'은 다음달 29일 오후 10시 첫 방송된다.
<사진제공=초록뱀미디어·스튜디오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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