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묘', 개봉 첫날 33만 기염…샬라메도 놀라겠네 '박스오피스 1위'

강효진 기자 2024. 2. 23. 0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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뜨거운 주목을 받고 있는 2024년 최고의 기대작 '파묘'가 개봉 첫날 33만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영화 '파묘'가 개봉 첫날 33만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파묘'는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 기준 개봉 첫날 33만189명(누적 관객수 33만6200명)을 동원, 2024년 개봉작 최고 오프닝 스코어를 경신하며 K-오컬트의 저력을 입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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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묘. 제공ㅣ쇼박스

[스포티비뉴스=강효진 기자] 뜨거운 주목을 받고 있는 2024년 최고의 기대작 '파묘'가 개봉 첫날 33만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영화 '파묘'가 개봉 첫날 33만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신들린 흥행의 시작을 알린 영화 '파묘'는 거액의 돈을 받고 수상한 묘를 이장한 풍수사와 장의사, 무속인들에게 벌어지는 기이한 사건을 담은 오컬트 미스터리.

'파묘'는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 기준 개봉 첫날 33만189명(누적 관객수 33만6200명)을 동원, 2024년 개봉작 최고 오프닝 스코어를 경신하며 K-오컬트의 저력을 입증했다.

최민식 역시 전날 인터뷰를 통해 높은 예매율에 만족스러움을 표하며 "우리 영화 예매율이 높아서 샬라메도 쫄 것 같다"고 경쟁작 '듄2'의 티모시 샬라메를 언급해 웃음을 자아낸 바 있다.

이러한 '파묘'의 기록은 개봉일 31만42명을 동원하며 흥행 돌풍을 일으킨 영화 '곡성'과 20만3839명을 동원한 2023년 최고 흥행작 '서울의 봄'의 오프닝 스코어를 뛰어넘은 것으로 눈길을 끈다. 뿐만 아니라, 장재현 감독 작품 중 최고 오프닝 스코어를 기록해 그의 진일보한 세계관을 확인케 한다.

한편, '파묘'는 풍수지리와 무속 신앙을 다룬 신선한 소재와 몰입도 높은 스토리, 배우들의 압도적인 연기로 관객들의 기대감을 십분 충족하며 CGV 골든에그지수 95%(23 오전 7시 기준)를 유지하고 있다.

'파묘'팀은 이번주 주말 서울 무대인사 및 배우 김고은의 커피차 이벤트를 진행하며 관객들의 열화와 같은 성원에 보답, 흥행에 더욱 강력한 화력을 더할 예정이다.

개봉 첫날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하며 흥행 신드롬을 불러일으키고 있는 오컬트 미스터리 영화 '파묘'는 전국 극장에서 상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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