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광, '개그콘서트' 복귀…새 코너 '챗플릭스' 첫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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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박성광이 '개그콘서트' 새 코너 '챗플릭스'로 시청자들과 만난다.
KBS2 예능프로그램 '개그콘서트' 제작진은 23일 "박성광이 관객 참여형 새 코너 '챗플릭스'를 통해 '개그콘서트'에 복귀한다. 25일 방송되는 1064회부터 매주 만나볼 수 있다"고 밝혔다.
박성광은 25일부터 새 코너 '챗플릭스'로 매주 관객들과 소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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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부터 출연…인터랙티브 코미디 예고
[더팩트ㅣ최수빈 인턴기자] 개그맨 박성광이 '개그콘서트' 새 코너 '챗플릭스'로 시청자들과 만난다.
KBS2 예능프로그램 '개그콘서트' 제작진은 23일 "박성광이 관객 참여형 새 코너 '챗플릭스'를 통해 '개그콘서트'에 복귀한다. 25일 방송되는 1064회부터 매주 만나볼 수 있다"고 밝혔다.
1999년 9월부터 일요일 안방극장을 책임진 '개그콘서트'는 코미디와 개그에 콘서트 형식의 장점을 추가한 공개 코미디 프로그램으로 수많은 스타들과 유행어를 배출해 왔다. 2020년 6월 막을 내렸으나 3년 반 만인 2023년 11월 12일 부활했다.
2007년 KBS 22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한 박성광은 '개그콘서트'에서 '집중토론' '나를 술푸게 하는 세상' '용감한 녀석들' '시청률의 제왕' 등 여러 인기 코너로 자신만의 독특한 존재감을 발휘하며 전성기를 이끌었다. 특히 "1등만 기억하는 더러운 세상" "내가 바로 시청률의 제왕, 박대표" 등 그를 상징하는 유행어도 탄생시켰다.
박성광은 25일부터 새 코너 '챗플릭스'로 매주 관객들과 소통할 예정이다. '챗플릭스'는 오픈 채팅방에 참여한 관객들이 직접 쓴 말들로 진행되는 인터랙티브 코미디다. 박성호 정범균 송준근 등 '개그콘서트'의 베테랑 개그맨들과 의기투합해 시청자들에게 인터랙티브 코미디만의 예측할 수 없는 재미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개그콘서트'는 매주 일요일 오후 10시 25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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