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걸리 출시 성시경, 라이브 방송으로 첫 번째 ‘언박싱’
가수 성시경이 라이브 방송을 통해 직접 출시한 막걸리의 언박싱 모습과 함께 솔직한 입담도 선보였다.
성시경은 지난 22일 오후 자신이 운영 중인 채널을 통해 팬들과 함께하는 라이브 방송을 한 시간 진행했다.
이번 라이브 방송은 성시경이 자신의 이름을 걸고 내놓은 막걸리 브랜드 ‘경탁주 12도’의 출시일을 기념해 가진 자리로 여느 때처럼 편안한 진행에 솔직한 입담으로 팬들과 소통하며 일상을 공유했다.
‘경탁주 12도’의 출시 기념 방송이라 팬들이 궁금해하는 막걸리에 관련된 질문이 주를 이뤘다. 이에 성시경은 “출시 제품으로 오늘 해보는 언박싱”이라며 제품의 구성 설명부터 시음을 이어갔다.
‘경탁주 12도’는 성시경이 자신의 이름을 내걸고 론칭한 주류 브랜드 ‘경(璄)’에서 내놓은 첫 번째 제품으로 지난 22일 판매 사이트를 열자마자 서버가 멈췄으며, 초도 물량 전체가 동시에 소진될 정도로 소비자로부터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성시경은 이에 대해 “저의 주류 브랜드 첫 제품이자 시작으로 이제부터 하나씩 다양한 것들을 시작해 볼 예정”이라면서 “많은 분들이 궁금해하시는 막걸리 맛은 자연스럽게 기분 좋은 단맛”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그는 채널에서 처음으로 1000만 건의 조회수를 넘긴 ‘희재’ 라이브 영상을 언급하며 자축하기도 했다. 이밖에도 팬미팅 개최부터 일본활동 계획, 축가개최 일정 등 다양한 일정을 공개했다.
성시경은 유튜브와 방송, 공연 등 다방면으로 활동을 하고 있으며 그의 첫 막걸리 ‘경탁주 12도’는 매일 오전 11시 온라인 판매 사이트에서 구매할 수 있다.
하경헌 기자 azimae@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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