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발표] '女 대표팀' 임선주, 체코-포르투갈전 앞두고 전방십자인대 파열...소집 해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임선주가 전방십자인대 파열 부상으로 소집 해제된다.
대한축구협회(KFA)는 23일 "임선주(인천현대제철) 선수가 포르투갈 현지 훈련 중 전방십자인대(ACL) 파열로 소집 해제 될 예정이며, 대체 발탁은 없다"고 공식 발표했다.
하지만 친선전을 앞두고 베테랑 수비수 임선주가 전방십자인대 부상을 입으며 전력에서 이탈하게 됐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인터풋볼] 신인섭 기자= 임선주가 전방십자인대 파열 부상으로 소집 해제된다.
대한축구협회(KFA)는 23일 "임선주(인천현대제철) 선수가 포르투갈 현지 훈련 중 전방십자인대(ACL) 파열로 소집 해제 될 예정이며, 대체 발탁은 없다"고 공식 발표했다.
콜린 벨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여자 축구 국가대표팀(FIFA 랭킹 20위)은 오는 25일 포르투갈 리스본에서 체코(FIFA 랭킹 28위), 28일 에스토릴에서 포르투갈(FIFA 랭킹 21위)과 친선 경기를 펼친다.
벨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여자 축구국가대표팀은 지난해 10월 2024 파리 올림픽 2차예선에서 1승 2무를 거둬 조 1위 진출에 실패했다.
아시아에 할당된 본선 진출 티켓은 단 2장이었다. 2024 파리 올림픽 아시아 2차 예선은 12팀이 4팀씩 3개 조로 나뉘어 조별리그를 치른다.
각 조 1위 3팀과 2위 3팀 중 성적이 좋은 1팀까지 총 4팀이 최종예선에 진출해 아시아에 할당된 본선행 티켓 2장을 놓고 다툰다. 하지만 한국은 조 1위를 차지하지 못해 본선 진출에 실패했다.
이로써 여자 축구 대표팀은 오는 2024년에 굵직한 대회에 나서지 않는다. 2026 아시아축구연맹(AFC) 여자 아시안컵, 2027 국제축구연맹(FIFA) 여자 월드컵을 앞두고 세대 교체, 전력 수정 등이 이뤄질 것으로 예상된다.
첫 발걸음으로 유럽 원정길에 올랐다. 이번 A매치에서 벨호는 에이스 지소연(시애틀 레인)을 비롯해 케이시 유진 페어(에인절 시티), 조소현, 최유리(이상 버밍엄시티) 등 해외파 선수들까지 모두 참가했다.
하지만 친선전을 앞두고 베테랑 수비수 임선주가 전방십자인대 부상을 입으며 전력에서 이탈하게 됐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