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증시 엔비디아 랠리에 아증시 일제 상승 출발, 코스피 0.63%↑

박형기 기자 2024. 2. 23. 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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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일 미국증시가 엔비디아 발 랠리로 일제히 급등하자 아시아증시도 모두 상승 출발하고 있다.

전일 2.19% 급등해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던 일본 증시는 오늘은 천왕 생일로 휴장한다.

아시아 증시가 모두 상승 출발하고 있는 것은 전일 미국증시가 일제히 급등했기 때문이다.

특히 다우는 1% 이상 급등, 사상 처음으로 3만9000선을 돌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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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도쿄 주식시장에서 닛케이225평균주가가 전날보다 836포인트(2.19%) 오른 3만9098으로 마감하며 34년 만에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 AFP=뉴스1 ⓒ News1 최종일 기자

(서울=뉴스1) 박형기 기자 = 전일 미국증시가 엔비디아 발 랠리로 일제히 급등하자 아시아증시도 모두 상승 출발하고 있다.

23일 오전 9시 20분 현재 한국의 코스피는 0.63%, 호주의 ASX는 0.51% 각각 상승하고 있다.

전일 2.19% 급등해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던 일본 증시는 오늘은 천왕 생일로 휴장한다. 중화권 증시는 개장 전이다.

아시아 증시가 모두 상승 출발하고 있는 것은 전일 미국증시가 일제히 급등했기 때문이다. 다우는 1.18%, S&P500은 2.11%, 나스닥은 2.96% 각각 상승했다.

다우와 S&P500은 또다시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고, 나스닥도 장중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특히 다우는 1% 이상 급등, 사상 처음으로 3만9000선을 돌파했다.

이는 엔비디아가 시장의 예상을 크게 상회하는 실적을 발표, 16% 이상 폭등했기 때문이다.

sinopar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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