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개 시도 광역대표도서관장 총출동…문체부, 중장기계획 수립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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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부는 23일 서울 서초동 국립중앙도서관에서 '2024년 광역대표도서관장 회의'를 열고 올해 도서관 정책 현안을 논의한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서울도서관 등 17개 시도 광역대표도서관장들이 참석해 도서관 관련 현안과 중장기계획을 공유할 계획이다.
문체부는 지역별 중장기계획 수립을 위한 지침을 마련하고, 맞춤형 상담도 지원하는 등 광역대표도서관들과 긴밀한 협력을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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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책 현안 논의, 제4차 도서관발전종합계획 준비
강정원 실장 “국민지식향유 확대, 협조해달라”
[이데일리 김미경 기자] 문화체육관광부는 23일 서울 서초동 국립중앙도서관에서 ‘2024년 광역대표도서관장 회의’를 열고 올해 도서관 정책 현안을 논의한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서울도서관 등 17개 시도 광역대표도서관장들이 참석해 도서관 관련 현안과 중장기계획을 공유할 계획이다.
문체부에 따르면 광역대표도서관은 시도 관할지역의 도서관 시책을 수립·시행하고 관련 서비스를 체계적으로 지원하는 등 지역별 도서관 정책의 중심 역할을 하고 있다.
올해는 ‘제4차 도서관발전종합계획‘(2024~2028년)에 따라 지역별 중장기계획과 시행계획을 수립해야 하는 만큼 광역대표도서관의 적극적인 역할이 요구된다고 문체부 측은 전했다.
문체부는 지역별 중장기계획 수립을 위한 지침을 마련하고, 맞춤형 상담도 지원하는 등 광역대표도서관들과 긴밀한 협력을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강정원 문체부 문화예술정책실장은 “도서관발전종합계획은 지자체와 공공도서관의 구체적인 실행계획을 통해 완성된다“며 ”광역대표도서관을 중심으로 국민의 지식문화 향유를 확대하기 위한 지역별 발전계획 수립에 적극 협조해 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문체부는 도서관 정책에 관해서는 광역대표도서관장들과 지속적으로 소통하고 협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미경 (midory@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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