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리나 “시험관 하면서 자연적으로 될까 안 해” 부부관계 고백(관종언니)

박수인 2024. 2. 23. 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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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룰라, 디바 출신 채리나가 부부 관계에 대해 고백했다.

2월 22일 공개된 채널 '밉지않은 관종언니'에는 E채널, 채널S '놀던언니' 멤버 이지혜, 채리나, 나르샤, 아이비, 초아가 만나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때 나르샤는 "오히려 좋은 거 아니냐. 시험관 계획이 있지만 자연적으로 되는 게 더 좋은 거 아닌가"라고 물었고 이지혜는 "나이가 있으면 자연임신이 유산될 확률이 높아서 오히려 시험관을 하는 게 더 안전하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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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밉지않은 관종언니’ 영상 캡처
‘밉지않은 관종언니’ 영상 캡처

[뉴스엔 박수인 기자]

그룹 룰라, 디바 출신 채리나가 부부 관계에 대해 고백했다.

2월 22일 공개된 채널 '밉지않은 관종언니'에는 E채널, 채널S '놀던언니' 멤버 이지혜, 채리나, 나르샤, 아이비, 초아가 만나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이 그려졌다.

두 아이를 둔 이지혜는 아이가 없는 채리나에게 "나는 사실 궁금한 게, 우리는 애를 낳아서 둘의 파이팅이 없겠지만 집에 두 분만 있으면 어떤가"라고 물었고 채리나는 "연애 때 더 파이팅이 있었던 것 같다. 결혼하고 나서는 막 자극적이게 살지는 않는다. 좀 아쉽다"며 "어떻게 해야 되나. 알려 달라"고 했다.

"왜냐하면 형부는 야구 코치하느라 바쁘고 언니는 볼 차느라 바쁘니까 에너지를 나눠 써서 그런 것 같다"는 나르샤의 말에는 "또 그것도 있다. 시험관을 하면서 자연적으로 (임신이) 될까 봐 안 한다"고 답했다.

이때 나르샤는 "오히려 좋은 거 아니냐. 시험관 계획이 있지만 자연적으로 되는 게 더 좋은 거 아닌가"라고 물었고 이지혜는 "나이가 있으면 자연임신이 유산될 확률이 높아서 오히려 시험관을 하는 게 더 안전하다"고 답했다. 채리나 역시 "그래서 자극적인 걸 안 하게 되는 것 같다"고 덧붙였다.

파이팅이 넘친다는 나르샤는 "정말 사실대로 말씀드리면 파이팅의 횟수는 약간 줄어든 거 같긴 하다. (줄어든 게) 어지간한 사람만큼이다"고 말했고 채리나는 "어지간한 사람은 어느 정도인가"라는 이지혜의 물음에 "퐁당퐁당 아닐까?"라고 추측했다.

뉴스엔 박수인 abc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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