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동치는 미국 대선, 결국 미셸 오바마까지 등장…그런데 “바이든과 합쳐도 트럼프와 큰 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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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대선 결과 예측에 미셸 오바마 여사까지 등장했다.
23일(현지시간) 가상자산 기반의 예측·투자 플랫폼 '폴리마켓'(Polymarket)에 따르면, 오는 11월 대선에서 '트럼프 전 대통령이 승리한다'에 베팅한 투자자는 55%(이하 22일 현지시간 기준)에 달했다.
이달 13~15일 진행된 라스무센 조사에서 트럼프 전 대통령은 양자대결과 3자 대결(로버트 F. 케네디 포함) 모두에서 바이든 대통령을 6%포인트 앞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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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조 바이든 대통령과 합쳐도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을 따라잡기엔 역부족인 것으로 나타났다.
23일(현지시간) 가상자산 기반의 예측·투자 플랫폼 ‘폴리마켓’(Polymarket)에 따르면, 오는 11월 대선에서 ‘트럼프 전 대통령이 승리한다’에 베팅한 투자자는 55%(이하 22일 현지시간 기준)에 달했다.
반면 조 바이든의 승리를 예측한 투자자는 32%에 머물렀다.
특히 이 예측 이벤트에는 전 영부인이었던 미셸 오바마 여사까지 포함돼 있어 눈길을 끈다. 하지만 미셸 오바마 여사의 당선 가능성에 베팅한 사람들은 단 6%에 그쳤다.
폴리마켓은 최근 미국에서 화제가 되고 있는 베팅 플랫폼이다. 이 사이트에선 올해 1월초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가 비트코인 현물 ETF를 승인할 것인지 여부를 묻는 예측 이벤트가 진행된 바 있다. 당시 승인에 베팅한 투자자가 전체의 88%에 달했다.
이후 실제로 SEC는 1월11일 자산운용사 11곳이 신청한 비트코인 현물 ETF에 대해 승인결정을 내렸다.
한편 트럼프 전 대통령의 독주는 여론조사에서도 계속되고 있다.
이달 13~15일 진행된 라스무센 조사에서 트럼프 전 대통령은 양자대결과 3자 대결(로버트 F. 케네디 포함) 모두에서 바이든 대통령을 6%포인트 앞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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